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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하고 있는 세계의 식인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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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5건 조회 4,440회 작성일 04-08-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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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여년 전만해도 거의 모든 대륙에서 식인종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과 남미대륙, 그리고 남아시아에

상당히 많은 식인종 부족들이 살고 있었지요.

하지만 문명이 유입되고 종교가 퍼지면서 식인풍습은 짧은 시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식인풍습이 남아있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현재 세계에서 식인풍습이 남아있는 곳은 다음의 3곳 정도라고 합니다.

1.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와 이리얀자야(보르네오섬)

man_with_cane.jpg

boys_gathering.jpg
세계에서 가장 원시적인 지역인 파푸아뉴우기니와 이리얀자야의 여러부족들에게서는

아직도 식인풍습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쿠카쿠카 족과 포르족은

아직도 식인풍습이 남아있는데 포르족의 경우 주로 친척의 시체를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추측하듯이 배고파 먹는 것이 아니고 친척이나 가족의 시체를 서로 나눠먹음으로써

그사람을 잊지않는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skulls.jpg

적에 대한 적개심의 고취와 적의 세력 약화를 위한 식인의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우 흔히 포로로 잡힌 부족원은 죽기전까지 극심한 고통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mell22.jpg
남태평양 유역의 원주민들은 전쟁에 패하면 포로를 잡아먹었습니다.

전쟁에서 진 포로는 잡아 먹히기 전까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산채로 팔만 잘려서

그 팔이 불에 구어지고 포로들은 불에 구어진 자신의 팔다리를 자신의 동료들이

강압에 못 이겨 먹는 모습을 보아야했습니다. 포로들은 죽어서도 모욕을 받았습니다.

포로의 해골은 물바가지로 이용했고 뼈는 머리핀, 목걸이, 돛을 꿰매는 바늘이나 칼로 만들어

쓰이기도 했습니다.
CaribSauvage.jpg
cannibalholo1.jpg

2.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오리노코강 유역

http://www.paintballclub.nl/images/cannibal20.jpg" alt="cannibal20.jpg" />
이곳 역시 배고파서 먹기위해 사람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이를 기억하고

죽은 사람의 능력을 나눠갖기 위해서입니다.

남아메리카 오리노코 강 상류의 촌락에 사는 구이아카족들은 아직도 식인 풍습을 하고있는데

이들은 죽은 사람을 화장하고 남은 뼈와 살을 찢어 절구에 넣고 갑니다.

장례식이 거행될 때 친척들은 이 가루와 살점을 국과 섞어서 나누어 마십니다.

슬프게 울면서 죽은이를 기리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역시 아마존 오지지역에 살고 있는

투피남바족도 아직까지 식인풍습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아프리카 콩고강 유역

208asmall.jpg
이 지역도 아직도 식인풍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얼마전에는 콩고 반군이

피그미 원주민들을 죽이고 그 인육을 먹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어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콩고 북부 이투리 지방에서 콩고반군들이 피그미족을 죽이고

인육을 먹었고 이 사실을 유엔인권조사위원회에서 증거를 찾아낸 것입니다.

반군들은 또 다른 반군들과 싸우면서 식량이 떨어지면 그때마다 피그미족들을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슬픈현실이지만 북한에서는 극히 적은 사례지만 요사이

식인이 부활하였습니다. 최근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는 북한에서

부모를 잃고 떠돌던 어린아이를 잡아다가 창자는 순대로, 고기는 국밥으로 만들어

판 일가족이 처형당한 사건도 있다고 증언을 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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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희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자료를 좋아하지 않읍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사진들도 좋아하지 않읍니다, 살인장면이나 시체장면, 사람을 묶어놓은 장면등 그 모든 인간을 유린하고 있거나 잔혹한 사진과 자료들을 싫어합니다,
이런것은 미스테리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이런것은 그 엽기사이트에 그냥 두시고 퍼오지 마십시오,

박상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식인문화.. 전에 글보면 중국의 식인문화의 글도 있던데..
 꼭 미개인들 원주민들만 식인을 한다고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미스테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네요^^

유경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쁘게 볼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인육을 먹으면서 그 사람의 영혼을 한층 더
이끌어 올린다고 믿는다고 하더군요. '문화'겠죠. 근데 역시 사진은 좀 -_-ㅎㅎ;

김준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두 이런종류의 글은 별루 조아 하지 안습니다..;;; 식인종들에 대한글은 미스테리 한글이 아닌거 같은데....;;; 택클 거는거 아네여...;;;

연승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런 종류의 사진이나 글들은 엽기 싸이트에 올리시지...
갑자기 저걸 보구..비위가 좀상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인간을 먹는다는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혜정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오님..물론 이자료는 미스테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엽기적인 사진도 아닙니다.
글제목에 분명하게 내용에 대해 쓰여있었고 님이 굳이 이런게 싫다 하시면
읽지 않으시면 될것을 굳이 다 읽고 밑에 꼬리까지 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신이 읽기 싫어한다고 이런글은 올리지 말아라 하는 것은 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원명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끔직하지만 나름대로 그들의 문화이자 신앙이라고 봅니다...이해의 문제는 문명인들의 주관이 아닌지....

조병훈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수 없는 것이야말로 탐구해야할 미스테리가 아닐런지요. UFO나 화성, 달 만이 진실탐구의 대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인간내면의 탐구야말로 정말 중요한 탐구대상인거죠

좌정봉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글은 마치 아프리카 흑인만 식인풍속이 있었다고 말하는듯 하는데 편견입니다. 요즘 열받게 하는 중국이나 미국의 주류인 앵글로 색슨족도 식인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중국은 불과 백몇년전까지도 있었다는군요.

김현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식인 문화는 대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죽은이의 추모가 목적인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하나의 요리로 식인을 했죠... 정말.. 엽기적인 나라입니다.. - -;;; 우웩~~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면 사진첨부라고 정확하게 표기해 주세여..
글은 읽어도 보기에 거시기한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신재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후후 한마디로 한심한 종족들이지.....멍청하고 우매한....인간이 인간을 먹는것........이것은 한심하고 멍청한 종족들 아니면 하지못하지. 이런건 문화가 아니라 '쓰레기들의 잔치' 라고 불리는게 어울릴듯.

이선재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두 중국의 식인문화가 젤먼저 생각나는데-_-;;
해로 만들어 즐겨먹었던 공자의 얘기부터
청말까지도 시장에서 인육을 팔았다는 얘기까지..
생각만 해도 끔찍함-_-;
하지만 북한의 얘기는 너무 처량함..

이병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런글이나 사진들은 왠만하면 올리지 마십시오.이런거 보면 몇일 아니 몇개월동안 심적인 고통이 올수도 있습니다 .다음 부턴 이런삼류 엽기자료 올리지 마십시오.

이동희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은빛수룡님의 의견에 대하여,,
이글은 괴물자료실에도 올라와 있읍니다 물론 올린분은 같은 사람입니다. 여러곳에 비슷하게 올리니깐 어떤분은 도배라고 표현하며 지적하더군요
그곳 글의 하단에 초특급엽기공장이라고 자료를 가져온곳이 표기가 되어있읍니다. 엽기사이트의 자료를 옮기는것은 론건맨도 엽기 사이트중의 하나가 되는 길입니다. 그래서 제가 엽기자료사이트에서 그냥 두고 퍼오지 말라고 말한것입니다.
제가 글을 읽은것은 혹여 다른 자료일까 또는 어떤 미스테리가 숨어있나 해서 읽은것입니다 ,
글도 읽지 않고 올리라니 말라니 한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것일테지요.
그리고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먹고하는것이 엽기가 아니라면 어떤것이 그런 단어에 맞다고 생각하는지요? 
우리가 미스테리자료에서 바라는것은 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뭔가 존재하는 숨겨진 진실을 추구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희주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사람들이 그게 나쁘다는걸 아는걸 아니겠죠 그리고 그 사람들 눈에는 우리가 이상하게 보일꺼에요
 오히려 식인 풍습이 나쁘다 좋다 하는거 자체가 무리인거 같네요 그 사람들 고유 문화잖아요

최지혜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북한에서 인육먹는다는 이야기, 탈북자에게서 직접 들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데요.
최근들어 시장에 고기가 올라왔는데 거의 대부분이 다 사람이라고 해요.
사람고기는 약간 단 맛이 나고 그 살 질감이 아무리 다져져 있어도 아 이게 사람이구나 단박에 감이 온다네요.

강파파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설마... 북한에 아직도 식인 풍습이 남아있을 줄이야....


어떻게 보면... 북한이... 참 중국 닮아간단말야...

어서 통일 안시키고 머하는 것인지.... 이러다 정말 북한.. 뺏기고  X되것네

홍대광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의 우리의 여건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이지만
만약에 ... 만약에 ....정말 먹을것이 없고 수주일을 굶었다고 해보십시요 ...
당연히 앞으로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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