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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서식하는 기적의 온천 물고기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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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25회 작성일 04-08-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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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서식하는 기적의 온천 물고기들



사진#1
(그림설명: 기적의 온천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여인)


1822년 자국에서 독립을 선언한 그리스에 전쟁을 선포한 터키는 수십여만의 대군을 그리스에 보내
그리스군을 초토화 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6년간 벌어지던 치열한 전쟁을 지켜보던 러시아는 더이상 보고 있을수 없다며 터키에 전쟁을 선포하였고,
영국과 프랑스등이 러시아와 합세하여 터키를 공격하려 한다는 정보를 얻은 터키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벌어진 1년뒤인 1829년에 그리스의 독립을 인정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7년간 벌어진 전쟁을 겪은 터키의 군인들중 황제의 외손자인 베르보멘은 전쟁중 여러대의 화살을 맞고
창에 여러번 찔려 중상이 된 상태로 왕궁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2
(그림설명: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의 다리를 치료하는 물고기들)


자신의 손자를 살려야 된다며 터키에 있던 모든 명의들을 불러 손자의 치료를 부탁한 황제는 몇주가
지나도 손자가 회복될 기색을 보이질 않자 난감해하다 '평민이라도 나의 손자를 구해줄수 있으면 연락을
바란다'는 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몇일간 소식을 기다리던 황제는 아무도 자신에게 손자를 구할수 있다는 연락을 해주지 않자 난감해
하였다고 하나, 그는 선언문을 발표한 6일뒤 터키의 칸갈지방에 있는 어느 어린 소녀가 자신을 찾아와
'기적의 물고기들을 만나보라'는 말을 하는것을 듣고 그게 무슨 말이냐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소녀는 '몸이 크게 다친 사람들이 그곳에 가면 물고기 의사들이 몸을 고쳐준다'고 말하였고, 왕궁의 신하
들을 보내 이를 조사하라고 명령한 황제는 신하들이 소녀의 말이 사실이라는 답변을 보내오자 자신이
직접 칸갈지방에 행차를 했습니다.


계속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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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종영님의 댓글

태종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료도 좋은데 전 왠지 소름이 끼치네요
하지만 내 몸이 아파 물고기의사 치료가 필요하다면 적극 받을것 같네용 ^^

문정운님의 댓글

태종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텔레비젼에서 본 적이 있는거 같네요....암튼 엄청 신기한 물고기인데.....내 친구 피부병이 심한데..추천하고 싶네요....

권혁진님의 댓글

태종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텔레비젼에 나왔죠 세상의 아침 아주 그냥 착한 물고기내 거기 운영하는 사람있거든 밥좀 팍팍주셈!!!
 
착해 죽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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