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의 연합? > 미스테리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인간과 동물사이에 군사적 협력이 이루어졋던 사례가 많이 있다.물론 인간이 동물의 의견을 물어서 한것은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소련은 군견들을 대전차용으로 훈련시켰다. 그 개들의 임무는 지뢰로 무장하고 적의 전차 밑으로 숨어 들어가서 전차를 폭파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작전은 잘 통하지 않았다. 개가 지뢰가 폭발하기전에 주인에게 돌아왔기 떄문이다.

1943년 루이스 파이저 박사는 소형 소이탄을 장착한 박쥐들을 보내서 일본 군함을 공격하는 방안을 생각해냈다. 그 박쥐들은 일본의 가미가제 특공대에 대한 연합군의 응수가 될 법했다. 그러나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지고 난뒤 그 무기들은 쓸모없어졌다.

1944년 영국인들은 고양이를 이용햇 폭발물이 실린 작은 비행기들을조종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고양이들은 물을 무서워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비행기를 적의 항공모함 쪽으로 몰고 가리라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 었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엇고 대실패를 했다.

베트남 전쟁중 미국은 비둘기와 독수리를 이용해서 베트콩에게 폭탄을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그 계획도 실패했다.

동물들을 첩보원으로 사용하려 하던 사례도 있다. 냉전시대때 미국 cia는 용의자를 놓치지 않고 미행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면서, 바퀴벌레 암컷의 호르몬, 즉 페리팔론B로 용의자에게 표시를 해두는 실험을 행했다. 그 물질은 바퀴벌레 수컷에게 대단히 자극적이다. 그래서 바퀴벌레 수컷은 몇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그 물질이 있는 곳을 알아내서 찾아갈수 있다.


출처 -알고보면 신기한 동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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