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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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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쎄이굿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82회 작성일 04-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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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다이아몬드

그것은 굉장히 큰 파란색 다이아몬드 였다. 아주 희귀하고 아름다웠다.

이 다이아몬드의 기원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사람들은 그것이 인도의 어느 신전에 있던 여신상의 누알을 훔친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것은 프랑스의 왕에게 팔려 갔으며,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의 것이 되었다.

1793년, 프랑스 대혁명의 휘말려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형을 당했으며, 다이아몬드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1830년, 그 다이아몬드는 런던의 경매에서 팔렸다. 그것을 산 사람은 헨리호프(Henry Hope)라는 은행가였다.

그러네 헨리호프는 파산해 빈털터리로 죽었다.

한 젊은 왕자가 그 다이아몬드를 사서 여자 친구에게 선물 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그왕자는 그 여자를

총으로 쏴 죽이고 말았다.

이번에는 터키의 왕이 그 다이아몬드를 샀다. 몇 주일 후, 그는 권자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또 그리스의 부호가 그 다이아몬드를 샀는데, 그는 차를 몰다가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다음에 그 다이아몬드를 소유한 사람은 미국의 백만장자였다. 그녀는 다이아몬드를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녔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미쳐 버렸으며, 두 자녀는 비극적인 사고를 당해 죽었다.

그다음에 그 목걸이를 소유한 사람은 현명하게도 그것을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그것으로 이제 저주는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1962년,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파리의 전시회에 전시하기 위해 그 다이아몬드를

호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갔다. 그가 탄 비행기는 네 시간이나 연착했으며, 그가 탄 자동차도 사고가 났다.

큐레이터는 다치지는 않았으나, 그 후 다시는 그 다이아몬드를 다른곳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현재 이 다이아몬드는 미국박물관에 보관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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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쎄이굿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마리앙뚜와네 왕비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의 다이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목걸이는 앙뚜와네 이후 여러개로 나뉘어서 팔려져서 행적 아무도 모른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석굴암 본존불에도 큰 다이아 박혀 있었다는데...

박연주님의 댓글

쎄이굿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리앙투아네트는 다이아목걸이를 전혀 가진적도 없는걸로 아는데요-_-;; 발루아백작부인하고 몇몇 일당들이 사기 쳐서 보석상들에게서 다이아목걸이를 받은다음에 그걸 다 분해한다음 다시 팔았다던데 ㅡ.ㅡ;

박명해님의 댓글

쎄이굿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리앙뚜와네뜨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 맞고요....경매에서 산 헬리호프의 이름을 따서 호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게로 나눠진 다이아는 원래 지팡이에 달려있던 장식의 세상에서 가장큰 다이아였는데..
이름이 딥블루였나..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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