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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 전사를 투입한 나치독일의 전쟁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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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268회 작성일 03-12-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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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6월 6일 불란서의 노르망디 해변에서는 연합군이
독일군의 군사 목표물에 대대적인 공습과 함포 사격을
가하면서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을 전개 하였습니다.

얼마후 해안에 상륙한 연합군은 후방에 먼저 침투한 낙하산
부대가 독일군의 해안 방어포 진지들을 폭파 시켰다는
첩보를 듣고 해안 방어선을 돌파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그 와중에 절벽에서 무섭게 응사하던 독일군의 토치카들을
하나 둘씩 파괴했던 그들은 많은 독일군들이 총을 버리고
투항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치카들중 한개가 계속 기관총을 쏘며 저항하는
것을 본 상륙군은 함포와 탱크, 그리고 바츄카포등을 동원
하여 기관총좌를 폭파하고 특공조를 짜 토치카 문을 부순뒤
내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기가 자욱했던 토치카의 벙커 안으로 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동양 사람들이 독일 군복을 입고 투항하는 것을
본 연합군은 이들이 도대체 누구인가 하며 의아해 하였다고
하며, 이들을 한군데로 모아 사진을 촬영한 뒤 곧장 포로
수용소로 이송시킨 연합군은 그들이 분명 독일의 동맹국인
일본인들이라는 추측을 하였다고 합니다.

1918년 10월 치열한 전투중 영국군이 살포한 겨자 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던 히틀러는 간이병원
막사에서 여러 날 머물다가 땅바닥에 누군가가 버린 연합
군의 전단이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주워 읽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단에 연합군이 독일군을 훈족이라고 칭하는 것을
본 히틀러는 이를 가만히 보고있다 자신의 옆 침대에 누워
있던 장교가 연합군이 왜 우리를 훈족이라고 부르는지 아느
냐고 묻자 그에게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는 대답을 해주었
다고 합니다.

순간 얼굴에 미소를 지은 장교는 자신이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 교사였다고 소개한 뒤 연합군이 자신들을 왜 훈족
이라고 부르는 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었다고 하며,
천여년전 고대 바바리아 제국(현 독일)이 먼 동양에서
유럽을 침략한 훈족과 동맹을 맺고 당시 천하무적으로
알려진 로마 제국을 대파한 이야기를 들은 히틀러는 징기
스칸 이전에 존재한 동북 아시아의 초강 제국 훈족의 용맹
스러움에 대해 듣고 놀란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당시 장교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에 유럽의 주변국
들에게 '독일 민족은 과거에 유럽에서 명성을 떨친 훈족이니
그렇게 부르라'고 열변을 토했던 사람이 바로 비스마르크
재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그는 연합군측이 1차
세계대전의 개전 직후 전세가 밀릴 때에는 자신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다 전쟁이 끝날 무렵 독일군이 패배할때 마다
비난조로 그렇게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장교로부터 아리안 인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오늘날
훈족이 '아시아 동북 쪽에 있는 나라 코리아'라는 말을 들은
히틀러는 이를 듣고 후에 병원에서 퇴원한 뒤 아리안과
훈족에 관한 역사를 빠짐없이 공부 하였다고 하며, 그는 전쟁
직후 승전국의 노예로 전락한 독일을 다시 일으키는데 절대
적인 역할을 한 자신의 나찌당에 아리안 민족의 뿌리와 그
정신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주입 시켰다고 합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중 미국의 일본인 집단수용소로 부터
군에 자원한 일본계 미국인들에게 당일 잡힌 일본계 독일군
포로들을 심문하라고 명령한 연합군은 포로들을 심문한
그들이 당일 잡힌 포로들이 일본인들이 아니라고 보고하자
의아해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포로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본
연합군측 심문요원들은 당일 잡힌 아시아계 군인들중 일부는
구소련에서 자원했고, 일부는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자 그들
에게 코리아면 일본이 아니냐고 묻다 그들이 극구 자신들은
일본이 아닌 코리아라고 하자 또 다시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소련에서 자원한 군인들 역시 대부분 스탈린의
일방적인 강제 이주정책에 희생되어 농사짓기 힘든 장소로
옮겨진 뒤 마음속에 구소련에 대한 분노가 들어차 있던
코리안들임을 알게된 연합군은 그들에 관한 기록을 당시
전사에 상세히 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의 포로가 된, 자신들이 코리안이라고
주장한 이들은 과연 누구였으며, 그들은 어떻게 독일군에
들어가 최전선을 사수했던 것 일까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을 제패한 인물이
일본인이 아닌 훈족이었던 관계로 그가 아리안 독일인을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흐뭇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좋아했다는 히틀러는 과연 용맹스럽고 과거에 혈맹이었던
훈족과 함께 제 2의 세계정복을 꿈꿨던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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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덕연님의 댓글

손준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훈족은 그러니까 흉노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진족의 조상이죠. 그렇게 따지면 저희와 한핏줄???
(틀리더라도 양해를...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안상현님의 댓글

손준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동아시아는 대부분은 피가 거이다 다 섞인것 같습니다..  훈족은 특히 신라,가야에서 가장 뚜렷합니다.. 생각하면은   
예족에 후예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 풍습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강원GTB에서 예맥에 대한 티비에서 본것같습니다.
즉, 같은 민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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