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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賊 로빈 후드 유골, 18세기 중엽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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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579회 작성일 03-10-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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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 의적(義賊) 로빈 후드의 유골이 지난 18세기 중엽 발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로비 후드에 관한 2권의 책을 쓴 영국 작가 리처드 러더포드-무어는 한 활과 화살에 관한 일련의 실험과 이 전설적 인물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그같이 주장했다.



로빈 후드 전설에 따르면, 이 숲 속의 무법자는 병으로 죽어가는 침상에서 쏜 화살 한 발이 떨어진 곳을 자신의 매장지로 삼도록 결정했다는 것.

그는 웨스트 요크셔의 커클리스 프라이어리티 문루(門樓)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개인 소유의 땅에 있는 한 기념비가 로빈 후드의 무덤 표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더포드-무어는 로빈 후드의 마지막 화살 한 발이 커클리스 프라이어리티 문루에서 650m나 떨어진 이 곳까지 날아왔을리 만무하다고 말하고 있다.

옛 프라이어리티 성루로부터 측정된 거리와 13세기 궁술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이용, 러더포드-무어는 최근 실제로 20발의 화살을 시험 발사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보았다. 이 실험은 로빈 후드의 최후의 침상과 관련된 옛 프라이어리티 성루의 위치, 사용된 활의 형태, 로빈 후드의 임종시 건강상태 등 다수의 여러 요건들을 고려한 끝에 실시됐다.

이 실험을 통해 러더포드-무어는 로빈 후드가 쏜 화살이 아마도 반경 5m이내에 떨어졌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또 연구 결과 지난 18세기 중엽 이 영지의 건물에 대한 보수작업 중 문제의 장소에 있던 한 주인 없는 무덤에서 유골이 제거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 유골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유골이 발굴됐다면 이것이 바로 저 유명한 로빈 후드의 유골인가?
그는 250년 전 커클리스에서 발굴된 유골이 중요한 유골일지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이 유골은 "화살이 떨어졌을 곳으로 내가 계산해낸 바로 그 장소에서 발굴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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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또라이애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로빈후드가 실존인지 몰랏엇죠. 근데 생각하니깐 그런 사람이 잇엇다는게
너무 기쁘고 이 세상에 로빈후드같은 사람이 나왓으면 합니다

손준오님의 댓글

또라이애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빈후드의 역사

그는 윌림엄왕 2세때 나타난 만백성의 구원자였다.

월리엄왕 2세의 폭정에 의해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었던 백성들을 데리고 셔우드 숲으로 들어가 도적질을 한다.

윌리엄왕은 로빈의 횡포에 더이상은 참지 못해 군대를 이끌고 셔우드로 들어간다.

그러나 로빈훗은 왕에게 전투 대신 백성을 잘 보살펴줄 것을 약속하라고 한다 왕은 은쾌히 승낙했으나.

결국 어기고 만다.

윌리엄2세는 이유모를 죽음을 맞는다 그 후 로빈훗은 누나가 있는 수녀원에서 누나가 찌른 칼에 죽는다.

이것이 로빈훗의 일생이다,.

그러나 그 뒤 로빈훗이 한명더 나와 도적질을 일삼았다고 기록에 써여있다.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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