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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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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성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3,105회 작성일 03-08-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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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자살사건-

1872년 조지 M, 콜보코레시스 대위는 코네티컷주 브리지 포트의 인적이 잦은 어느 거리에서 총에 맞은 시체로 발견되어 경찰은 처음에 이들을 살인의 명백한 증거로 판단했다. 그러나 시체를 면밀히 검사해 본 결과 경찰은 사망자의 양복 상의와 조끼에서 탄환이 관통한 것을 찾을 수 없었으며 피해자의 셔츠에 나 있는 구멍과 화약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발사되기 전에 권총이 조끼 밑으로 밀어 넣어진 것으로 측정되었다. 경찰과 사건기자들은 살인자가 무엇 때문에 그같이 번거로운 짓을 했는지 이해할 도리가 없었다.
다음에 내려진 결론은 콜보코레시스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었으며, 이는 몇 달 전 그가 19만 3000달러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발견되어 더욱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그의 유산이 몇 천 달러밖에 안 되는 것이 밝혀져 이 같은 가정도 의문시되었다. 대위의 성격도 그 같은 가정을 더욱 의문스럽게 만들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고매한 성품과 흠잡을 데 없는 생활을 해 온 사람" 이었으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했다.
그리고 자살설을 뒷받침하는 데는 기술적인 난관들이 존재했다. 콜보코레시스는 왜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권총을 지성스럽게 조끼 밑으로 집어 넣은 것일까? 그가 양복 상의와 조끼를 회손시키지 않으려고 그랬던 것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설사 그가 자신의 사망 원인을 미궁에 빠트리기 위해 그랬다 할지라도 심장을 쏜 뒤에 사망하기전 조끼에서 손을 뺄 시간적인 여우가 있으리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같은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죽음을 살인으로 보이도록 하기 원했을 경우 왜 이 같은 방식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자살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면서 목숨을 끊기를 바랬다면 왜 인적이 잦은 초저녁의 거리에서 자살하기로 결정한 것일까?

-잠겨진 방의 비밀-

이시도르 핑크는 뉴욕시 이스트 132번가 4번지에 있는 자신의 소유인 5번가 세탁소의 뒷방에서 1929년 3월 9일 저녁 10시 30분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이웃 주민인 록클렌 스미스 부인이 비명소리와 격투하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핑크가 쓰러져 있던 방의 문들이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몸집이 작은 소년을 채광창으로 들여 보내 문을 안에서 열도록 했다.
핑크는 가슴에 2발 그리고 왼손에 한 발의 관통상을 입었는데, 상처 부위에서 화약 흔적이 나타났다. 방 안에서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 핑크의 주머니와 현금 출납기 안에는 돈이 그대로 있었다. 최초에 경찰은 야간작업을 할 때 세탁소 문들을 항상 잠그는 버릇이 있는 핑크를 살해한 사람은 채광창으로 침입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그 창은 몸집이 작은 소년이나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살인자가 도망칠 때 방문을 놔두고 왜 작은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빠져나갔느냐 하는 의문이 제기 되었다.
두번째는 핑크가 채광창을 통해 들이민 권총에 맞았을 것이라는 가정이 제시되었는데 핑크의 신체에 나타난 화약 흔적으로 보아 그는 근거리에서 총에 맞은 것이 입증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년도 더 지나 뉴욕 경찰서장인 에드워드 P.멀로니는 이 살인사건을 "해결할수 없는 수수께끼"라고 지칭했다.

-판정 불가능-

"독립적인 생활 수단을" 갖고 있었던 72세 된 라비니아파라 노파의 죽음은 1901년 3월16일 영국의 케임브리지데일리 뉴스에 보도되었다. 노파는 정장을 한 상태로 얼굴에는 멍이 들고 코뼈가 부러진 상태로 주방의 마루 위에서 발견되었다. 그녀의 옆에는 피묻은 칼과 몇 방울의 핏자국이 있었다. 조사 결과 노파는 심장을 칼에 찔렸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우들로 인해 원인규명이 불가능 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사망한 노파는 칼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핏자국이 약간 묻어 있는 속내의를 제외하고는 의복에 칼자국이나 핏자국이 없었다. 칼에 찔린 것과 거의 동시에 즉사했을 것이므로 그녀는 스스로 칼로 찌른 후 죽기 전에 옷을 입는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찔린 상처에서 거의 출혈이 없었으며, 칼과 마루에 묻은 피는 그녀의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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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hswnsdh님의 댓글

thsw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첫번째 살인가능성은 있습니다.

대위가 분명히 티없고 깔끔한 사람이라고 했죠?

분명히 죽는 순간까지도 점잖게 죽고 싶어 그렇게 조끼에 넣었을지도 모릅니다.

죽은것은 아마도 저번에 중국의 유명한 배우 장국영 자살한거 아시죠 그 사람도 자기는 자신을 사랑했다고 하는데 죽은 이유가 풍수지리나 귀신 때문인 것으로 였다는군요

대위도 이 둘중에 하나였을겁니다.

그리고 손을 뺀거는 죽는 순간까지 3초내지 4초는 숨이 붙어있습니다.

옛날에 어느 과학자가 사형수가 죽기 전에 임상실험을 했다는군요

사형수가 죽을때 눈을 깜박이라고 하자 눈을 깜박인뒤 3초뒤에 죽었습니다.

그러니 신경은 완전히 사라지지않죠..

그러니 손을 뺄수 있었을것입니다.

thswnsdh님의 댓글

thsw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번째 사건은 아마도 살인청부업자가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분명히 작게 통하는 구멍이 있다고 했조?

아프리카 원주민 중에는 피그미족 처럼 작은 종족이 있는데 무지 사납다군요 그리고  사격의 명수라더군요 300미터 떨어진 곳을 독침을 입으로 불어서 맞춘다고 합니다.(30M인가?)

그 원주민을 살인청부업자로 고용하여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키가 작아서 격투하기가 까다로워 오히려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죽은 이유는 뭔가 모르겠지만 그렇게 죽었다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thswnsdh님의 댓글

thsw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번째 가능성은 세탁기 안속에 숨어있던 키가 작은 누군가가 작업을 마칠때 기습을 하고 자신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손에 화약을 묻히고 총을 손에 쥐어주었으나 생각해보니 그렇게 해놔도 자살을 할때 사람드은 심장이나 머리를 1방내지 2방 쏘지 왼손까지 쏘는일은 없기때문이다.

또 그것도 가능하지않다.

순서대로 했다고 해도 가능 하지 않다.

손-심장-심장 이렇게 쏘았다고 쳐도 마지막 심장 한발은 쏘지 못할것입니다.

제가 윗글에서 보면 신경은 3~4초 살아있다고 했죠?

하지만 왼손에도 고통이 오며 손에서는 힘이 빠집니다.

그래서 총을 쥘수가 없는데요

다른 가능성을 보면 심장-심장-손 거의 불가능합니다.

심장-손-심장 역시 불가능 하고요

이렇게 생각을 한 살인자는 자살로 꾸미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것을 알고 총을 다시 가지고 있을 걸로 압니다.

방문은 이미 잠겨 있기때문에 일부로 열거나 뜯으면 옷의 자국 신발자국 지문이 남기 때문에 그 방법은 피헀을 것입니다.

죽인 이유는 역시 첫번째 처럼 알수없고요

thswnsdh님의 댓글

thsw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3번째 사건도 비슷한 일이 예전에있었습니다.

자신이 기습을 당해 찔려서 죽어다거나 심장을 파괴당해도 자신이 그것을 알지 못하면 계속 생존 한다더군요

갑작스레 기습을 받은 노파는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립니다.

쓰러진 이유를 모르던 노파는 약속이 생각나 정장을 입은뒤 나옵니다.

옷을 갈아입을때 처음 입었던 옷에서 피가 많이 묻어있었던것이 의아했으나 넘어졌을때 전의 기억이 나지 않던(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으면 몇가지의 기억을 일어버린다 기절할당시 자신이 칼에 찔린것에 놀란 쇼크에 넘어진 충격 까지 머리는 당해 몇가지의 기억이 상실된걸로 필자는 추정된다) 노파는 물감이나 음식을 먹다 생긴 소스였다고 생각한다(이사실로 볼때 노파가 정신이 깜박거리는 현상이 자주 있다고 추측 할 수있다.)

노파는 옷을 차려입고 밖을 나가려고 하는데 마루에 있는 칼을 발견 한순간 자신이 뭘했는지 기억이 돌아온다.

자신의 심장이 찔렸다는 사실도.... 그 순간 노파의 신경은 일시로 정지 된다.

자신이 찔렸다는 사실도 모른채 노파는 있다가 출혈이 심해 죽은 이유도 있다.

속옷에 조금 밖에 피가 없었던 이유는 옷을 갈아입었고 갈아입기전에 출혈을 너무 많이하여 피가 조금 밖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thswnsdh님의 댓글

thsw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윗글에서 잘못 말한게 있네요 3번째 이유요 마루에 떨어진 칼을 노파를 찔른것으로 봤군요 ㅈㅅ..

추리 다시 바꿉니다 노파와 살인자는 격투를 하다 살인자가 칼을 뽑아드니 마땅히 자신을 지킬게 없어서 식칼로 범인을 찌른다.

범인은 찔렸지만 아마도 움직이는데는 지장이 없는 부위를 찔렸을지도 모른다.

나머지 추리는 뒷글과 같습니다.

그리고 의심가는게 있네요 만약 그 피가 노파의 피가 아니면 그피로 범인을 찾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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