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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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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2,952회 작성일 03-06-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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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천재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어떤 인간이 다른 일반인과 비교해서 몇십 배, 몇백 배나 되는 높은 지능을 나타내는 것은 대체 무슨 까닭일까.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아마도 지능지수 200에 달한다)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유전의 법칙 따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전의 법칙에서 말한다면 우성유전에 대해 길고 긴 세대 동안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가 먼 후대에 가서 나타나는 형질은 열성유전(형질이 뒤떨어져 있다는 뜻이 아니다)이 된다는 것이다.
참된 천재의 출현은 이 현상을 연상케 한다. 참된 천재란 우리들의 우주의 조상으로부터 아득히 오랜 옛날에 전해진 특질의 지극히 드문 '발현'은 아닐까. 어쨌든 간에 진화를 가지고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
다윈과 나란히 진화론을 발전했던 알프레드 월리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외적인 지능 활동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자연도태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의 정신구조 속에 을 수는 없다. 자연도태는 바람직한 특질의 경우 종에 과잉 부여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월리스는 이미 100여 년 전에 천재라는 것은 과잉 부여의 가장 으뜸이 된 것임을 역력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예외적 지능활동(즉 천재)이라는 말은 뜻밖에도 인류 혼혈종설의 정당성을 아주 명확하게 입증하고 있는 것 같다.
천재는 아주 드문 존재이며 평균적인 인간은 증가할 뿐이므로 '천재 유전자'는 점점 드물어갈 뿐이다.
인구가 방대하게 늘어난 오늘에 와서는 천재의 출현은 대단히 어렵게 된다.
이해가 될는지는 몰라도 현대인보다도 기원전의 고대인 쪽이 비율로 말해서 지능이 높았다는 것이 된다.
그런 일을 믿을 수가 있을까.
그러나 과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천재나 수완이 있는 인물이라든가 하는 것은 오늘날보다도 옛날에 비율로 보아 매우 많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자체는 매우 복잡하여 여기서 일일이 다룰 수 없으나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한 후에만 해도 그 옛날 명성이 있던 인물 중에는 오늘날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뛰어난 사상가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문제는 인간의 사상·윤리, 그 밖의 인류의 높은 정신적 특성의 커다란 진보가 어떻게 아득한 옛날부터 시작되어왔느냐 하는 데 있다.
이미 폐어가 된 언어 표현의 이면에서 우리에게 있어 영원한 은혜가 된 기본적 사상이나 원리를 읽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고대에는 현대의 천재를 훨씬 능가하는 인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은 많은 학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일이다.
고대의 미술·문학·정치 등을 잠시만 회고해보아도 그런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고고학상의 발견에 의해 과학이나 기술분야, 예를 들어 고대 바빌론의 전지나 전류의 이용, 아시리아의 망원경, 인도의 용광로 따위가 알려져 있는 것만 보아도 수긍이 될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여류시인 사포의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시를 따를 만한 것도 달리 없다.
고대 그리스의 조각은 현대의 최고 조각가라 할지라도 도저히 따르지 못한다.
고대 로마인이나 같은 시대 사람에 의해 최초로 채용된 정치의 기본 개념은 2000년 후의 오늘날에도 민주 정치의 도움이 되고 있다.
시저의 시대보다 훨씬 옛날에 살고 있던 저술가들이 쓴 것은 현대인들에게는 체계를 세우기조차 곤란한 도덕관을 인간의 마음에 심어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엔 과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발견도 적지 않았다.
탈레스는 별은 지구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에피쿠로스는 모든 점에 있어 지구와 똑같은 주민이 있는 천체가 숱하게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 인은 원자를 알고 있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 광학의 기본원리, 물질 비중의 원리(욕탕에 들어가서 왕관의 비중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는 아르키메데스의 유명한 일화), 기본적 기계 기구, 달도 작고 둥근 천체라는 사실, 그밖에 많은 과학 원리도 알려져 있었다.
시대를 더욱 거슬러올라가면 유럽에서 발견된 매머드 뼈의 커다란 퇴적층은 선사인이 이들 거수를 잡기 위해 교묘한 장치를 구축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생각하건대 현대의 천재라 할 지라도 쿠푸의 대(大)피라미드를 설계하거나 수레바퀴를 발견한 천재에는 따르지 못할 것이며, 따라서 천재의 존재는 현대보다도 고대 편이 비율로 보아서 훨씬 일반적이었던 것이 아닐까.
이런 사실은 또한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의 놀라운 벽화, 유럽 빙하시대에 빙하 주변에서 살고 있던 혈거인의 완강한 생활력, 선사시대에 있었다는 오늘날 도저히 흉내도 낼 수 없는 부싯돌의 엷은 조각을 만드는 기술 등에 대한 설명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재의 존재는 인류 혼혈종설의 강력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그것은 왜? 다른 동물에게는 천재의 흔적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원숭이의 세계에서는 그 무리들 중에서 월등히 뛰어난, 예를 들어 다빈치와 같은 천재는 지금까지도 나타난 일이 없다.
어째서 인간에게만 지능에 있어 일반인보다 월등한 천재가 나타나는 것일까.
거기엔 단 하나의 설명밖에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아득히 먼 옛날 인류의 주류 속에 외부의 초고도 지능의 유전자가 주입된 것이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뉴턴, 에디슨, 아인슈타인, 그밖에 인류의 역사를 빛낸 위대한 두뇌에 대해 이 방법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지구 밖에서 온 위대한 뇌의 소유자들이 지구 인류의 핏속에 초고도 지능의 유전자를 주입한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유전의 법칙을 무시한 '아주 다행스런' 예외라 부르는 것 이외에 생물학도 천재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다.
성서를 읽어보면, 거기에는 선사시대에 상상도 못할 엄청난 생물학상의 일이 일어난 듯한 기술을 볼 수 있다.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을 취해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들이었더라'(창세기 6장 4절)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지구 외에서 온 내방자는 아닐까. 그들이 지구 인류의 여성과 교접하여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위대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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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의 댓글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위 글을 읽으니 'New Creation and Evolution Theory'란 글의 일부가 생각나네요. 아래는 그 글을 일부 발췌한것입니다.

As for ETs tampering with our DNA, we refer to what is, in our opinion, the greatest history book ever written…the bible. In Genesis 6:2 it is written that,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men that they were fair; and they took them wives of all which they choose". Does this sound like the women of earth had a choice? Genesis 6:4 says, "There were giants in those days and also after that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unto the daughters of men and they bore children to them, the same became mighty men which were of old, men of renown.

 

김호남님의 댓글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前生의 경험과 지식,축적된 기술등을 기억한다면 아주 간단하지 않을까요?
천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의 짧은 생애에서 배웠다고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우리들은 해내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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