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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실현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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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2,257회 작성일 03-04-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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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때로는 미래를 예고한다는 설은 다소 의문스러우며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문제지만, 여기 논쟁의 여지조차 없는 확실한 증거가 한가지 있다.
실상 과학 자체도 인간의 꿈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기나긴 세월동안 땅에 묻힌 채 잊혀졌던 그라스트베리승원을 발굴하게 된 계기도 몇 번씩이나 되풀이해서 꾸어진 꿈의 결과이며, 크레타 섬에 있는 고도 미케네의 발굴도 의와 똑같은 꿈의 덕이었다. 그 결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돈을 벌었던 하인리히 실리만은 세계적인 고고학자가 되었다.
이런 발견과 그에 앞선 꿈은 기록에도 남아 있는 사실인데 그밖에도 이와 비슷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불가사의한―고고학상 획기적인 사실이 여기 있다.
벨 신전에서 나온 바빌론패의 해독도 역시 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였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저명한 아시리아 학자인 하먼 힐프레히트 박사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비문>이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있었다.
이럭저럭 완성되어 가고 있었는데, 어느 부분은 아무리해도 써나갈 수가 없었다. 두 개의 마노편과 거기에 새겨져 있는 비문에 관한 부분이 아무래도 분명치가 않았던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꼭 반지같이 생긴 이 두 개의 마노편은 모두 니푸르에 있는 벨 신전 유적에서 발견된 것이다. 두 개가 모두 파손되어 있고 거기 새겨진 글씨도 불완전했으므로 해독 할 수 없었다.
밤이 깊도록 연구에 골몰하다보니 힐프레히트 박사는 피로했다.
부인이 서재로 들어와 잠시라도 비문이 든 마노편의 까다로운 연구를 중지하고 좀 쉬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했다.
그러나 박사는 다음날까지는 원고를 완결 짓겠다는 약속을 출판사에 한 터이므로 어떻게 하든 해독을 해야만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부인을 먼저 자게 하고 박사는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그리고 확대경으로 마노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박사 자신도 어렴풋이 잠이 들었다.
박사는 꿈속에서 고대 바빌론시대로 거슬러올라가 있었다.
박사는 자기 앞에 키가 크고 야윈 고대바빌론 제관이 미소를 머금고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중년으로 보이는 제관은 흰 제복을 입고 있었는데, 사막에서 불어오는 열풍에 옷자락이 휘말릴 듯이 펄럭이고 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음성으로 제관은 영어로 말했다.
"따라오시오. 거들어드리죠."
힐프레히트 박사는 기묘한 방문자를 따라가려고 일어섰다.
그러고 보니까 박사가 앉아 있던 곳은 서재의 의자가 아니라 거대한 계단이며 아무래도 그때까지 거기에 앉아 있었던 듯했다.
박사와 제관은 뜨거운 모래먼지가 휘몰아치는 거리를 지나갔다. 때때로 큰 건물 옆을 지나쳤는데 어느 건물이나 황폐하고 사람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른 건물들보다 한층 뛰어나게 거대하고 당당한 건물 앞에 이르렀다.
건물 안의 희미하게 등불이 켜진 넓은 방안으로 두 사람은 들어갔다.
"여기는 어딥니까?"
힐프레히트 박사가 물었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의 중간, 니푸르에 있는 제신의 아버지인 벨 신의 신전……."
기묘한 손님은 이렇게 설명했다.
박사는 자신이 서 있는 넓은 방을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분명히 근대과학의 정수를 모아 복원한 벨 신전 유적을 닮은 부분이 많아 기이한 제관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러시다면 혹시 보물전이 어딘지를 모르십니까? 우리들은 아무리 해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묻자 제관은 미소지으며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고는 걷기 시작했다.
어두운 홀을 지나서 작은 방으로 들어섰다. 묵직해 보이는 목제 장롱이 있었고, 그 속에는 마노편이 가득히 들어 있었다.
제관은 힐프레히트를 향해 말했다.
"당신이 각기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두 개의 마노는 본래 하나였던 것이오. 실은 크라갈스 왕이 기원문을 새겨 신전에 헌납한 마노 통의 일부였소. 후에 니네베 신의 조상에게 바치는 한 쌍의 귀걸이를 만들라는 명이 내렸을 때, 마침 이 신전에 마노라고는 그 통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전의 제관들은 마노 통을 세 개로 쪼갰소. 그리하여 그 기원문도 세 조각으로 갈라진 것이오. 셋 중의 하나는 이미 처분되어 버려서 이제는 도저히 찾을 수도 없는 것이오."
"원래의 비문을 가르쳐 주지 않으시렵니까?"
힐프레히트 박사가 제관에게 부탁했다.
제관은 즉시 고개를 돌려 먼지가 뽀얀 벽에 손가락으로 고대슈메르 문자를 술술 써내려 갔다.
'벨의 아들이시며 우리들의 주이신 니네베 신께 벨 신전의 크리갈스가 이것을 바치나이다.'
그 순간 힐프레히트 박사는 등뒤에 서 있는 흰 제의의 제관과 함께 필라델피아의 자신의 서재에 돌아와 있음을 깨달았다. 책상 위의 종이에 '네부카드네자르'라는 글이 씌어 있었다.
이 말은 저명한 이집트의 두 학자가 '네브여, 석공으로서의 나의 일을 수호해주시옵소서'라고 번역한 말이다.
흰제의의 제관은 이 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이 번역은 잘못됐소. '네브여, 나의 국경을 수호해주시옵소서'가 옳은 번역이오."
말이 끝난 순간 제관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힐프레히트 박사의 이러한 놀라운 꿈속에 나타난 괴인은 이렇게 해서 소재를 몰랐던 보물전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
마노의 파편이 실은 각기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의 부분이라고 설명한 말도 정확하다는 사실이 후일 이집트 학자들에 확인되었다.
그런데다가 '네부카드네자르'의 새로운 해석도 오늘날 널리 학자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흰 제의를 입은 괴인은 가장 중요한 수수께끼를(즉 어째서 3천년이 지나서 힐프레히트 박사의 꿈속에 나타나 그런 일들을 가르쳐주었는지를) 해명하지 않은 채 꿈속에서 사라졌다.




Ps. 제목이 내용과 일치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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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무님의 댓글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실입니다. 다만, 그것이 인간의 능력인지 아니면 제3자의 개입인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많은 아이디어와 구체적 실현 방법등을 꿈속에서 보았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 직업은 프로그래머인데, 구체적으로 소스코드까지 꿈에서 봤다는 사람도 주변에 많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류의 생각을 꿈속에서 했었죠.
(비록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구현하진 못했지만... 아마 그 당시 실력문제였던듯...)

무혼시님의 댓글

MRU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무님 거 진짜 이상하죠? 꿈에서 본것이 정말 나중에 그대로 이행되는거보믄말이에여.
마치 예전된절차를 밟는것인지? 아니믄...시간여행이란것을 인정하는 가운데 변화될수 있는 조건을 가진 예전된결의 홀로그램으로, 상황에따라서는 결과가 달리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는 허상속 현실인지 애매하기두함...
마치 컴 프로그램처럼 조건적 실행인지?
아님 통계학의 하나로 봐야하는지?
지금의 메모리 집적능력을 본다면...아 어떤사람들이 말하는 정령, 혹은 특정물체들속에 잠재한다는 이상한능력이나, 그런것이 뭔가를 알려준다는것에 대하여...이제는 무조건적인 닫힌마음을 줄수없이
예전보다도 더 어쩜 어던식이라믄...정말 그런 모든것들은 실제 할수있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별 거북함이 없어지는듯도 하거든여...
컴은 전기와 자기로인한 내용보관과 출력이라한다믄...
약간의 대입으로 다른 조건만 부여한다믄....사진으로 어떤사람의 뭐를 쳐다보거나 예견한다고 하는것들이나 주장에는 저거 100% 구라라고 무시할수없게 됌을 인정안할래 안할수가 없거든여...
나이묵으면 이상해지서 그런지모르지만 어릴적에 꿈꾼것들이 훗날 혹은 몇년이 지나서라도 그것이 이행되어짐을 확인 받을때의 이상스런 생각은.....그 뭔가가 분명 존재한다고 인정할수밖에 없는게 당연한것가트서여,,,,

하긴
이젠 설령 어떤 예언서처럼 무자비한 인류학살내지 고의적인 학살로 인류종말시키기(실제와는 다른 왜곡일지 모르지만?)를 자행한다 할지라도 그런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반감도 별로 존재치 안아지는듯하거든여

뭐 기득권인정이랄까? 꼭 기득권인정이라고 100%인정하지만은 않는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그런 이유들 역시 어짜피...종말론적 미래를 말한다 해도 별 두려움이나 반감을 가지지못하게 하고 뭐 그럴수도 잇것다란...어떤 조건에따른 진행적인 행위로 걍 담담히 받아야하는거란식으로 오히려 마음이 가져져야만 한다는식의 생각에도 어느정도 인정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이런 여러가지와
천사니 악마니 혹은 절대자니 뭐니들의 여러가지를 꼬아보믄...님같은 프로그래머라믄
이런것을 게임에 적용한다믄...
기존의 겜임서는 없는듯한 특이한 시각으로 사람들에게 퍽이나 새로은 시각이나 생각을 하게할만한
아이디어들이 엄청많지않을까하기도함...

뭐 누군가 언제인가? 혹은 이미 그런것을 준비중에 잇고 거의 완성시킷나도 모르것지만...

암튼 그런생각을 가진분들이 정말 인류의 사람들에게 기존의 상식이나 시각을 바꿔볼만한 뭔가의 생각을 가진분이있다믄....

그런 자기들의 생각을 펼치기에는 기존의 언론매체나 종이 인터넷상의 주장글보다는
게임을 통해서 어던 철확과 룰을 삽입시키는것이...그마나 가장 빨리 사람들에게 스며들게 하는방법이란 생각이거든여...


알피지게임들 ㅈ버해봐야 거기서거기정도의 흔해빠진 그럴고그런것에서 걍 재미로 놀만한 새로운 장소적인 부분을 크게 벗어나지못한것들이 많은데...
론건맨이나 그밖의 이상한 시각을 말하고픈분들의 사이트나 그런쪽분들이...
자기속에 내면한 이상한생각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싶다면...
그건 아마도 알피지게임을 통해서 표출하는게 더 광범위하고 사람들스스로가 자발적인 사고의 열림을 일게하는 길이지 않을까해서요

물론 그 누군가는 언제인가는 이런식으로 그런게임을 만들기도 할거라믄서...
그런날도 그다려보긴하지만요 ^^

그런날을 접하게되면...뭐 미국의 무슨 비밀단체 "메이슨" 하는것들이 음모를 구미던지 요상한짓거리를 통해 자신들이 가진 기득권이나 권력을 인류에게 환원하지 않으려는것을 유지할수없게하는데 압박되긋져?

사실
우리가 친일파니 공산주의니 뭐니 욕할이유가 없는데도 그런교육을 받는것은
결국 권력을 얻은자들이 자신의 권력을 잃지 않으려고 특정 집단주의를 강요하는 세뇌속에서
그 집단의 생존을 위해선 어쩔수없는 이중성을 당연시 인정해야하는 괴리를 세뇌하는것때문이지...

실상 권력이 인간에대한 서비스와 인가늬 무리들이 서로 좋게 사는길을위한 부수적 자유침해나 약속등을 규정한 법이란것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이중적 처사를 합리화하기위한 갖은 궤변을 못하게 공개화를 한다면
우린 친일파를 욕할수도 공산당 빨갱이라 욕할수도 없이...
그들이 그런선택을한것은...결국 집단에 권력을 얻은 이들이 집단내의 사람들에게 공평한자세 혹은 서로 정말 균등한 약속이행을 하게한것이 아니라...특정의 혜택과 그런 혜택을 당연시한 법결정의 범죄행위로인해서...피해자나 소외층에서는 자신들에게 좋은 조건을 주는 집단에 마음을 주고...혹은 그런것에 분노하는 지식인들이 그러집단을 거부하면서 생긴 현상이지 실제 친일파니 공산당빨갱이를 욕하는것은 교육이 범죄를 짓는거란생각밖에 안들거든여...
그런 왜곡의교육을 벗자면 권력층이 자신들의 권력행위에 대한 투명성과 공개성을 인정하자면
비밀주의가 가진 권력층은 그간 피권력층을 상대로 엄청난 수탈을할수있던것을 그리못하게되니...
진짜 문제되는 시각은 외면하고 우리의 시각을 이상한데로 돌리는 헛짓걸이 하듯이요

실제 이런 논리는
북한 이 통일을 두려워해서 저리 하것습니까?
최악의 경우에는 북한 권력층이 권력을 잃을바에는 전쟁이란것을 선택할수도 잇지만...
그들 집단에서도 유학이나 외부에대한 정보를 가진자들이 막상 최고 권력층이 전쟁하자해도...오히려 그순간에 총구를 북한 집단수뇌부에 경향해버리는 선택을 할수있기도한것은...그들생각으로도 전쟁나서 승산없고... 북한보다 더 살기좋은 문화를 가진집단에대한 동경은...최악의 순간에 어짜피 잃어야할 구너력이라면??? 새로운 선택을 할시에는 조선말기 친일을 선택한 이들의 마음과 같은 맥락의 선택을 할수도있는것은 당연한 인감심리아닐까여?

북한권력이 두려운것은 통일로인한것이 두려운것이 아니라
남한의 권력자들도 두려워하는 자기권력잃음에대한 손실때문에...자기권력유지하의 변화를 꾀할뿐이지
자기권력 내놓는것을 선뜻 하기란 쉬운결정아 아니긋죠?
인간 살면 얼마나 산다고 가짓것 잇는 그대로 현상유지하믄 잘먹고 잘사는데란 생각에 의해... ㅎㅎ

머 남한의 가가운 과거에선 5,6정권에 대한 상생논리핀것이 그 한예이듯이요
어짜피 잃을권력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처벌을 안하는 조건두니 큰 혼란없이 정권이양된듯하지만..
실제 이속에는 국민 기만하는 범죄행위나 다를바없는것일뿐이고..그런 행동에 최소한의 면죄부를 받으려면...왜 권력이 공개화되고 투명화되는것을...한국통신을 민영화나 외국자본에 팔지말고 국영화를 유지하면서 국가의 기본도로망처럼 공익적인 부분에서 그 효용성이 엄청난 공공기반시설로 사용되야했는지 번한거이듯이여...

결국 권력쥔자들의 오만은....
자신들은 권력을 이행함에 모든이들에게 공평한게한다란 자가당착에빠진거거나 고의로 국민 속이는 범죄행위로 인해서....
좀 멀리떨어지면서 생각해보면...어찌어찌하면 괴리가 줄어드는것인데도 그런 괴리들을 유지하는 모든 권력과 정권은...범죄자들이란생각때문임...

그런 오만을 뺏앗으려면....
아마도 기존의 왕권력중심의 틀에서...일부 자유민쥬주의 인것처럼 변한것처럼보이긴하나 수밚은 규칙과 법이란것 혹은 도덕이란것속에 은밀히 내제된...
집단의 수장에게는 특별한 대우, 혹은 구너력자에게는 초법적인 대우를 하게한것이 유지되는 가운데서
권력얻은자들이 그런 유지가 주는 달콤함을 내놓기 싫은것이 유지되는 가운데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아닌 겁데기만 자유민주주의일뿐
실제는 예전보다 나은 형통중심 구너력이양이 아닌...인맥중심 혹은 기득권을 가진 인간집단중심에서 선택을 받을자들이 권력이양받기도하는 특정비밀집단에 의한 특정집단하의 사회가 진실인것 아니나여?

이런 작태를 빠지나오려믄...
아마도 인터넷상의 겜을 통한 새로운 시각과...우리가 세뇌당한것말고 뭔가 잇는듯한 새로운 시각의 표현이 담긴 겜들의 출현들이...아마도 어떤 거대한 인식의 흐름을 만들게하는 길이지 않을까해서요...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면 이런저런 이유로 통제를 해대는 통제사회속에서...
내가 뭐 언제 그런주장했냐? 증거대라라는 방패속에서...
난 걍 내게임의 룰을 상상해서 구현을 했을뿐인데 거거이 무슨 어던주장을 한거란식으로 오바하냐면서 은근히 조롱하는 가운데 자기 이야기를 할수있는...하나의 통로라고 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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