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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동물 출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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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4,104회 작성일 02-10-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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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6월 16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가까운 센트크레어강에서 길이 4피트, 무게 50파운드나 되는 상어와 비슷한 큰 물고기가 잡혔다. 전문가의 감정에 따라 이 물고기는 상어류와 같은 종류인 외양(外樣)에 사는 몽크피셔라는 것임이 밝혀졌다.
웨인 주립대학의 생물학 부장인 윌리스 마슈즈 박사에 의하면, 몽크피셔는 담수에서는 서식할 수가 없고 디트로이트 가까이 까지 강을 거슬러 올라오려면 수천 마일이나 헤엄쳐 와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55년 겨울, 일본의 오오시마의 센즈 마을 주민들은 추정 연령 15세로 무게가 100파운드나 되는 코끼리 한 마리가 해변에 떠밀려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전문가가 조사한 결과 이 코끼리는 약 1주일 전에 사망한 것임을 알았다. 각 방면으로 수소문해 보았지만 그 즈음 일본 국내의 동물원에서 탈주한 코끼리가 없었고 배로 실어 나르던 중에 죽은 코끼리도 없었다.
아프리카의 정글을 거닐고 있던 코끼리가 어느 날 갑자기 태평양에 방치되어 거기서 헤엄을 치다가 빠져 죽었다고 하는 설명은 성립될 수가 없다. 언제나 인간은 어떤 문제에 있어서나 분명한 해답을 내고 싶어하지만 이 코끼리의 이야기와 같이 도저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1971년 8월, 아이오와 주의 농민들은 주의 북서부에 괴이하게 생긴 고양이와 닮은 큰 짐승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었다. 그 해 봄에 아이오와 주 북동부에서 목격되었는데, 매우 탐욕스러워 돼지를 잡아먹기도 하고 자위(自衛)인지 혹은 난폭한 장난인지는 알 수 없어도 몇 마리의 개를 목을 물어 죽이기도 했다.
해마다 미국 안에서는 이상한 큰 짐승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보고가 각지에서 나오고 있다. 묘하게도 이 괴물은 지금까지 사살되거나 포획된 일은 없지만은 그 짐승이 남긴 날카로운 발톱 자국으로 미루어 보아 미국의 토착동물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1968년경 코네티컷 주에 사는 어느 버스 운전사는 새끼 호랑이가 바레스트리트를 가로질러 근처 숲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한 것이 저녁 5시경으로 웨스트로크 근교이었는데, 뉴헤이븐 시 경찰 당국 순찰차 7대가 즉시 현장에 달려갔으나 그 새끼호랑이나 어미 호랑이도 그 부근일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그와 같은 시각에 코네티컷 주 그랜포드에서 정체불명의 큼직한 야수가 '당당한 모습으로' 루시 T. 하머 상원 의원의 광대한 별장 입구 가까이를 걷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수렵감시관과 경찰관이 그 뒤를 쫓았으나 죽은 다람쥐 한 마리가 발견되었을 뿐이다.
이 커다란 동물이 저택의 입구 부근을 어슬렁거리는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하머 상원 의원이었다. 때마침 식사를 하고 난 부인이 창 밖을 내다보고는 기괴한 침입자가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다.
"남편이 밖에 서서 그 짐승이 당당한 모습으로 도로를 건너는 것을 보고 있었어요. 이윽고 그 동물은 도로의 모퉁이를 돌아 자취를 감추고 말았는데, 숲 속으로 들어간 것이 틀림없습니다."
라고 부인은 말한다.
과연 그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http://cafe.daum.net/r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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