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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론자들이 바라보는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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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02-08-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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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연금술은 오컬트 기술이며 사이비과학(pseudoscience)이다. 연금술사는 몇가지 목적이 있다.

기본 금속 (납, 구리같은) 을 고귀한 금속 (금 또는 은) 으로 만들어 내는 것 (변형 모티브)
모든 질병을 고치는 연금약액, 혹은 묘약, 혹은 금속을 만들어 내는 것 (의학 모티브)
영생불사하는 연금약액을 만들어 내는 것 (영생 모티브)
금속을 변형시키고 만병통치약이며 영생에 이르게 하는 주요 열쇠로써 마법의 물질은 흔히 현자의 돌 (philosopher's stone)이라고 불린다.

연금술은 세상은 4개의 기본 요소(즉 불, 공기, 흙, 물)와 3개의 필수성분 : 염, 황, 수은으로 되어 있다는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 연금술의 기호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체계는 위의 7개의 기둥 위에 세워졌다. 고대의 중국과 이집트의 오컬트 문헌은 연금술의 바탕이 되는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술은 중세 유럽에서 널리 퍼졌고 그 당시 가장 비밀스러운 연금술사들의 책은 헤르머스 트리스메기지스토스로 알려진 이집트의 Thoth 신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알려졌다. (역주 : 헤르메스는 그리스 신으로 전령이기도 하며 죽은 영혼을 Hades 로 이끌기도 한다. 이집트의 토트신은 지혜의 신으로 알려져 있고 상형문자로 따오기의 머리를 하고 있다. ) 1455년에는 Corpus Hermeticum 이라고 불리는 책이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지방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집트 신의 연금술, 점성술 그리고 마법에 대한 지식을 편찬한 것이라고 주장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책의 기원이 유럽이며, Thoth신이 널리 알려진 다음에 쓰여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거의 마법 주문과 쓸데 없는 오컬트 개념으로 채워져 있다.

오늘날 변형 모티브는 무시되고 있으며 영생이나 의학 모티브만이 동종요법, 향기요법, 같은 영역에서 강하게 살아남고 있다. 많은 현대의 연금술사들은 그들의 오컬트 기술을 점성술, 침술, 최면과 다양한 뉴에이지 영성이 추구하는 것을 결합하고 있다. 연금술에서 갈라져 나온 현대의 화학과는 달리 고대의 기술은 매우 영적이다. 연금술사들은 그들의 개념을 확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실험장치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형이상학적인 목표와 신념 때문에 연금술사는 과학적인 방법을 개발시키지는 못했다. 연금술사들은 그들을 초자연적인 현상, 마법이나 기타 미신등에서 분리하지 못했다. 아마도 이것이 계속 유지될 가치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연금술사는 금속을 변형시키지 못했으며 만병통치약을 발견하지도 못했고 젊음의 샘을 발견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일부 연금술사는 지식의 진보에 기여한 바가 있다. 예를 들어 파라셀수스 (1493-1541)는 병에 대한 약의 개념을 도입했다. 그는 현대의 연금술사까지도 받아들이고 있는 병이 신체의 불균형과 부조화에 있다는 개념을 거부했다. 대신 파라셀수스는 병은 신체외부의 요인에 의해서 신체를 공격하는 요인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 다양한 화합물을 권장했다.

연금술사는 반과학론자 사이에서 아직도 번창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빈 머피(Robin Murphy)는 연금술과 동종요법과 점설술을 합쳐서 그만의 대체의학을 창조해 냈다. Alchemical Institute는 오컬트 사이비과학에 기초를 두고 있는 뉴에이지 치료법을 찾는 사람에게 연금술적 최면요법(Alchemical Hypnotherapy)을 광고하고 있다. 연금술사인 John Reid(John Reid)는 QUINTESSENCE(고대 사람들이 생각한 5대 원소)를 찾는 사람에게 건강과 성공을 약속한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과학은 essences 와 5대 원소를 찾는 것을 포기한 다음부터 발전되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www.rathinker.co.kr/skeptic/alche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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