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는 죽지 않았다..? > 미스테리

얼마전 미국의 칸사스시티에서는 단 힐튼이라는 의사가
TV에 출연하여 1977년에 죽었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현재 살아있고, DNA 테스트를 통해 그가 진짜 엘비스
라는 사실을 증명할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5년전 처음으로 엘비스를 만났다는 단은 두통을 치료
해줄수 있느냐며 자신을 찾아온 62살의 노인이 그저
보통 노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집에서 그를 진료하던 의사는 마이클
잭슨과 결혼하여 유명해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그의 집을 자주 방문하는 사실을
깨닫고 의아해하다 어느날 얼굴이 많이 바뀌어 못알아
보겠지만 목소리가 똑같던 노인에게 혹시 당신이
엘비스냐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웃으며 자신이 엘비스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다른 말은 많이 하지않은 노인은 시간이 지나며
의사에게 엘비스를 가수로써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의
질문을 하였다고 하며, 큰 팬은 아니지만 항상 노래를
통해 그를 존경해왔다고 말을 한 의사는 어느날 노인이
자신이 엘비스라는 사실을 털어놓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1977년 친구들의 힘을 빌어 유명세와 라스베가스로
부터 탈출하기 위해 죽음을 속였다고 고백한 그는
자신이 현재 사용하는 이름 제시가 어려서 사망한
쌍둥이 동생의 이름이라고 말하자 이를 듣던 단을
의아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1977년 사망사건이 있은 직후 성형수술을 통해
얼굴을 바꾸고 마스크를 쓴뒤 오리온스라는 새 이름
으로 곳곳을 떠돌며 '마스크 가수'로 활동하다 어느날
광적인 여성 엘비스 팬이 콘서트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자신의 분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 마스크를
벗은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사건 때문에 가수 생활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몸이 매우 아프다는 엘비스는 단에게 책을 써달
라고 부탁한뒤 자신이 왜 지난 35년동안 숨어서 살았
는지를 털어놓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고 하며, 엘비스는
자신이 죽기전 (2002년에) 다시 사람들 앞에 나와
용서를 빌고 싶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시 이와같은 뉴스를 접한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하나 그들은 단이 자신과 엘비스가 공동으로
저술하였다는 '엘비스 아론 프레슬리의 진실'이라는
책을 홍보하자 의아해 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단이 실제 의사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보건청을
접촉하여 그의 이름을 조회한 방송국측은 단 힐튼이
실제로 환자를 진료 할수있는 의사임을 밝혀낸뒤
출판사를 찾아갔다고 하며, 출판사 사람들이 '그가
돈을 벌기위해 책을 낸게 아니다. 그는 책이 팔릴때
아무런 로얄티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하자
단의 의도에 대해 의아해 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과연 엘비스는 단 힐튼의 주장대로 지난 35년간 자신의
죽음을 속이고 은둔생활을 하였을까요?

출처 - www.ddang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