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찾아뵈러 페리에 탑승한 자신이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배가 침몰하여 다른 탑승객들과 함께
익사하는 꿈을 꾼 그는 잠에서 깬뒤 이상하게 기분이
나빠 주말에 탈 페리 여행 계획을 취소하려다 그냥
놔두게 되었습니다.

곧 찾아온 주말에 페리에 탑승하려다 조금 늦게 도착
하여 정원초과 덕에 배에 탑승하지 못한 그는 오랜
시간동안 다음 페리를 기다리고 있다 라디오에서
방금전 출항한 페리가 물속으로 가라 앉았다는
뉴스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1992년 자이레에서는 잠을 자다 꿈을 꾼 어느 가정
주부가 꿈속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차에 치이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때 자전거를 친 운전자가 현장에서 도주를 하는
꿈을 꾼 그녀는 잠에서 일어난뒤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그날 아침 시장을 가기위해 집밖을
나섰던 그녀는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못본 외지의
자동차가 자전거를 탄 사람을 친뒤 그냥 도주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꿈에서 본 자동차와는 다른 색깔에 다른 모델이었
지만 사고의 목격자로써 경찰에 뺑소니 운전자에
관한 정확한 묘사를 한 그녀는 곧 도망친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1987년 태국에서는 공군 조종사가 어느날 새벽 꿈을
꾸다 자신의 비행기가 갑자기 말을 안들어 인근의
산에 추락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날 아침 자신의 상관에게 꿈 내용을 보고한 그는
꿈 이야기를 듣게된 상관이 '비행기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은가'라며 기묘한 관심을 보이자
의아해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꿈속에 있던 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그는 정비
장교에게도 똑같은 상황을 설명해주었다고 하며,
얼마후 조종사는 자신을 찾아온 정비장교로부터
'만약 보통 정비를 받고 비행을 했으면 큰일 날뻔
했다'라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때로는 꿈이 예언 역할을 한다는 위의 이야기들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