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랜드 근처 바다에서 발견된 얼어붙은 시신 이야기 > 미스테리

1988년 봄 아이슬랜드의 남쪽 800마일 해상에서는
해상경비를 하던 구소련의 구축함 승무원이 배 근처로
작은 빙산이 떠내려오는것을 보다 빙산안에 검은 무언
가가 있는것을 보고 망원경으로 이를 자세히 보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망원경의 촛점을 맞춰 빙산에 있는 물체를 자세히 보던
승무원은 빙산 안에 어느 여자의 시신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놀라 배에 비상을 건뒤 시신을 인양
하게 되었습니다.

검은 외투를 입고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방금전에
죽은 사람처럼 아무런 외상이 없는것을 알게된 승무
원들은 시신을 배 안의 얼음창고에 넣은뒤 본부로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본부에서 레닌그라드시로 옮겨진 여인의 시신은
여러 의료진에 의해 분석이 되었다고 하며, 20살 중반
에서 30살초반으로 추정된 여인의 옷안에 과거 타이
타닉호의 탑승객이었음을 증명할수있는 문서들이 있는
것을 발견한 그들은 70여년간 완벽히 보존된 여인의
시신을 다시 소생시켜보는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서방에 대응하여 냉동인간과
복제인간등의 기술을 개발한 구소련은 1988년 당시
레닌그라드시에 산 생물을 냉동시킬수있는 장비와
냉동이 되어 보존된 생물을 다시 소생시킬수 있는
실험실이 있었다고 하며, 의료진들은 문제의 기계
들을 이용하여 여인을 다시 되살려보려 하였습니다.

동상으로 손상된 발목외 아무런 외상이 없는 여인을
냉동인간 실험실로 옮긴 의료진은 당시 개발된 과학
으로 최초의 인간 소생을 시도하다 다음과 같은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여인이 누워있는 특수 유리관의 온도를 천천히 낮춘
의사들은 14시간이 지난 시점에 여인이 갑자기 눈을
뜨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며, 깜짝놀라 여인의 맥박을
확인한 그들은 여인의 맥박이 여리게 뛰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곧이어 여인의 눈동자가 서서히 위로 움직인뒤 눈
꺼풀이 깜빡이는 모습을 본 의사들은 손을 흔들며
자신을 쳐다보라는 행동을 취하다 여인의 맥박이
갑자기 멈추자 흥분하여 유리관을 연뒤 전기충격기로
여인의 가슴에 심장충격을 가했다고 하며, 그후
몇시간동안 계속된 소생시도 끝에 여인을 되살릴수
없던 의료진은 끝내 소생시도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방사능 스캔을 통해 물이 차있던 여인의 폐가
전기충격에 의해 손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학자
들은 그녀를 다시 냉동시킨뒤 실험실의 지하 냉동
실에 보관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88년 구소련에서 발생하였다는 과거 타이타닉호의
사망자 소생시도 사건은 과연 실화였을까요?

(출처 : 괴물딴지 http://www.ddangi.com)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