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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먹던 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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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1회 작성일 01-1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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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년부터 1843년까지 살았던 형제. 인생의 일부에서 머리를 먹던, 아주 끔찍하면서도 믿지못할 형제가 있었다.

바로 레유인 제퍼크리슨의 아들 두명.
그의 아버지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1773년부터 그 아들둘은 이상해졌다고 한다.

머리를 먹기 전에 한 일은 그냥 밖에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때가 1773년 4월 17일이었다.

1773년 4월 18일, 즉 바로 그 다음날 아들 둘은 역시 다정하게 밖으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그 둘이 끔찍하게 머리가 없는 사람의 몸통을 질질 끌고 오는것이다!
너무 놀란 아버지는 뭐하는 짓이냐고 심하게 꾸짖은것이다.
그러자 형이 아버지한테 사납게 달려들며 뭔상관이냐고 차마 입에 담을수 없을듯한 욕설을 내뱉는 것이다.
그러자 아버지는 드디어 몽둥이를 들었다. 이일이 도대체 무슨일이고 아버지한테 뭔 말버릇이냐고 말이다.
그러자 형은 묵묵부답으로 집을 나갔다. 그리고 11월에 돌아왔다.
형과 동생은 모두 입에 피가 담겼다.
뼈를 쉴새없이 토해내기도 했고 머리카락같은것을 뱉기도 했다.
아버지는 무서워하는 어머니를 안정시키고, 좀만 더 보기로 했다.
문제는 12월에 일어났다.
크리스마스가 남지 않은 날, 형제가 한 노인을 데려와 아버지 앞에서 머리를 먹어치우는 끔찍한 장면을 보이는 것이다.
아버지는 기절을 하고, 아들을 집에서 내쫓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자 형제는 속셈을 알아채고 집으로 나가 머리먹는 모험을 시작한것이다!
배가 고프면 사람들의 머리를 먹어치우는 것이다.

그들은 며칠이 지나고 꼬리를 잡혔다.
그리고 어떤 목사를 만났다.
목사와 형제, 단 3이만 방에 남겨두자, 끊임없는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목사의 말로는 들판에서 악마를 만났다는 말을 한다.
그는 사람들을 죽이고 시체를 없애라는 명령을 하고, 몸의 장치를 악마의 장치로 망가뜨렸으며, 목사와 천사의 대화를 하자 초록색 액체를 토하며 주문이 풀렸다고 한다.
그 후에는 여느 사람들과 똑같이 발랄해진 형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악마의 심술은 40억이 넘는 인구 중에 또 달라붙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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