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선 이 사건을 일종의 음모 이론으로 풀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우리가 주목해야 할점은 미국의 방어 체제인데요.
우선 우리나라 서울경우에도 서울 최소요구치 방어선안에 어가되지 않은
비행체가 들어오면 가차없이 자동격추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 영공내에서 게다가 항공기 출입이 금지된 두 지역에서 어떻게 폭파사건이
일어날수 있었을까요. 물론 미국측에선 민간인이 타고 있어 어쩔 수 없었다곤 하
지만 WTC 건물은 분명히 한대가 먼저 와서 부딫힌 후 다시 한대가 왔는데 이건
왜 방어하지 못했냐는 점이 크죠.

둘째.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요.
미국은 거의 10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을 왔다갔다하는 양상인데요
올해쯤이 불황이 좀심해지는 시기였죠. 이걸 전쟁으로 이을려는 것 같은데..
그러니깐 걸프전때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당분간은 조금 힘들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호황이 일어나져
군수 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 무기 팔기엔 그만이거든요.

셋째.바로 매스 미디어의 이용인데요.
이번 사건이 일어났을때말이죠.우리는 일주일동안 세계어디서나 이번 사건을
볼수 있었죠 계속해서 폭파장면을 보여 줌으로써 테러는 정말 나쁘다(물론 나쁘죠)
는걸 매스 미디어의 단점인 단방향전달을 이용해 사람들의 뇌리에 강력하게 심어준
거죠. 그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보복을 정당화하려한다는걸 볼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이죠 과연 이게 아니라면 지금 오사마 빈 라덴이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고
성명발표를 한상황에서 정확한 물증도 없으면서 강력하게 전쟁을 일으키려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