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째서!!모나리자는 웃고있나?! > 미스테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6년에 그린 모나리자는 인류가 가진 최고의 예술품으로 평가 받을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미스테리의 대상이 되어왔다. 과연 모나리자 속의 모델이 된 사람은 누구일까? 다빈치가 열렬히 사랑하던 어느 백작부인이라는 소리도 있고, 모나리자가 그림속에서 미소짓는 이유도 안면 마비증에 의한 미소라는등 끊임없는 새로운 주장들이 모나리자에 쏟아졌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그 그림을 그린 다빈치 밖에 없다.

다빈치는 보통 그림을 그릴시엔 그 모델들에 대해서 서술한 상세한 기록을 남긴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그가 그린 다른 그림들의 모델에 대해선 그의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모나리자의 모델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 도대체 누구 모나리자의 모델이었을까?

최근엔 모나리자의 모델이 다빈치 자신이었기 때문에 그런 기록을 남길 필요가 없었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의 선구자로 일컬어 지는 릴리안 슈와츠 박사는 모나리자의 모델은 다른 사람이 아닌 다빈치 자신이며 그 증거로서 모나리자의 그림과 다빈치의 자화상을 겹쳐보이게 하는 그래픽을 제시했다.

모나리자는 다빈치 자신인가?

오른쪽에 모핑 기법으로 제작된 그래픽을 보면 모나리자의 안면 골격구조랑 다빈치 자신의 자화상의 얼굴 골격 구조가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슈와츠 박사에 의하면 눈 부분의 골격 구조와 입 주위의 근육 배치가 모나리자와 다빈치의 자화상에서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모나리자가 그런 신비스런 미소를 짓는 것도, 인체 구조에 고도의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의 얼굴을 모델로 모나리자를 그리면서, 여성의 모습에 가깝게 근육 배치를 하며 그리다가 생겨난 미소라고 주장한다.

과연 모나리자는 다빈치 자신의 또다른 자화상일까?
슈와츠 박사의 이런 주장도 모나리자에 제기되는 수많은 주장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옆의 그림에서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지는 모나리자의 얼굴 모습과 다빈치의 얼굴 모습을 보면 과연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출처:http://bigryu.hihome.com/frame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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