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남해 바다에서 썰물때 조개를 열심히 찾다보면 조개 1000정도중 하나정도가 납작하고 정말 과자처럼 둥그렇게 생겨서 밑에보면 단풍잎인 듯한 문양(?)이 새겨져 있죠.

색깔은 약간 황토색...
밑 문양은.. 방사형으로 퍼진 잎의 모양입니다. 중앙엔 구멍이 뚤려져 있죠.
말라버려서 그런지 손으로 힘을 주면 쉽게 부러집니다. 부서지는 게 아니라....^^;;;

단면은,
여러 층으로 되있죠.. 세로로 된 층.. 아니 벽이라고 해야 되나?

알아본 결과... 불가사리의 한 종류인 것 같습니다.
불가사리가 항상 다리가 별처럼 갈라져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둥그렇게 과자처럼 생겨서 어떻게 기어(?)다니는 건지 모르겠지만,
있더군요.

그러니까 제가 하려는 얘기는 꼭 기하학 적인 문양이라고는 해도 어떤 미스테리라고 말할 수 없다는 거죠.....

어차피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배워왔던 것들이 특히 역사 부분에서 거짓일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보고 경험 한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 한 예로 지난번 고구려의 영역이 훨씬 더 북쪽이었다는 것을 증명할 증거가 나왔었죠.
그럼. 열심히 연구하십시요.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