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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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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01-05-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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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오스트리아의 살츠버그에서는 히틀러의 수행
비서인 마틴 보르만의 부관이자 전범으로 수배중이던
SS의 정예 코만도 멤버 허멜씨가 대형트럭을 몰고
스위스로 탈출하려다 실패를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온몸에 다이나마이트 자폭장치를 하고 유창한
영어로 "가까이 오면 모두 죽는다"는 협박을 한
허멜씨는 몇시간동안 미군들과 대치하다 지쳐
자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타고 있던 트럭의 화물을 열어본 미군은 트럭
속에 당시 시가로 무려 5백만불어치 (현재 시가로
10억불이상)의 금덩이가 가득 실려있는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하며, 곧장 OSS의 문화재
약탈 조사부서로 그를 이송한 미군은 허멜씨가 2주
동안 아무런 말을 하지 않다가 '소량의 금을 주면
입을 열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자 그에게 소량의 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치제국의 금에 관한 정보를
조금씩 알아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쟁전 미국 보스톤의 현대미술관 관장이었던 OSS의
제임스 플라웃 수사관은 허멜씨가 계속하여 횡설
수설을 하며 '내가 가지고 있던 금이 나치제국이 모아
놓았던 모든 금이다', '금은 오스트리아와 독일 전역의
비밀스러운 장소에 아직도 묻혀있다', 그리고 '톱릿즈
강에서 금괴를 꺼낼때 내가 직접 벤 고호의 그림들을
칼로 찢어 강물에 버렸다'등의 발언으로 수사관들의
참을성을 계속하여 자극 시켰다고 합니다.

몇일간의 심문끝에 오스트리아의 톱릿즈강을 방문한
OSS의 수사관들은 실제로 그가 말한 강변에서 허멜
씨가 몰던 트럭과 동일한 바퀴자국이 나 있는 것을
발견한뒤 그의 진술이 사실일 확률이 높다는 추측을
하였다고 하나, 그가 진술한 강물 속에 들어가려면
잠수장비가 있어야 하고 한사람이 엄청난 무게의
금괴를 가지고 물 위로 올라간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현장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미군측의 잠수장비로 물속에 들어가 강바닥에서
여러개의 나무상자들을 찾을수 있던 수사관들은
상자를 끌어 올리던 중 정체를 알수없는 폭발물이
터져 그림들의 프레임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물 위로
떠오르자 즉시 인양작업을 중단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속적인 비 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하멜씨에게
`전 독일에 당신 사진을 붙여 이 사람이 나치의 황금과
보물을 빼돌린 전범이라고 광고하겠다'고 하자
허멜씨는 그때서야 태도를 바꿔 수사에 협조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1946년부터 미군은 본격적으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비밀벙커, 물속에 숨겨진
상자들, 그리고 오래된 성안의 지하실에서 값어치로
따질수 없는 수백톤의 금괴와 금은 보화, 그리고
나치가 파리 박물관에서 약탈한 수백여가지의
문화재를 찾아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동독을 점령하고 있던 소련측은 미군이 금은보화를
찾아내었다는 뉴스를 듣고 자신들도 문화재를 찾을
준비를 하였다고 하나, 그들은 마땅한 인재가 없어
동독지역에 숨겨져 있다는 보물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1990년 독일의 통일이후 곧장 동독을 방문한 서방
세계의 탐험가들은 국가에 허락을 받아 동독에
있던 모든 강바닥을 조사하고, 성이라는 성은
모두다 뒤지며 보물을 찾아다녔지만 끝내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하며 아직도 히틀러가 감췄다는
보물은 탐색가들에게 풀지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과연 히틀러와 함께 영원히 자취를 감춘 보물들은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황금과 보석은 물론이고 유럽 각국들이 국보로 보관
하던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값을 따질수 없는 보물
들은 과연 주인에게 되돌려 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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