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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64회 작성일 01-05-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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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시, 2000년 4월 29일, 1주일 전 토네이도에서 구출된 사실을 신의 기적이라고 믿는 시민들에게 상황을 묻는다면 그들은 -신은 매우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행동을 취한다-고 대답할 것이며 그것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있다고 할 것이다.
토네이도가 시를 휩쓸고 간 1주일 후, 많은 시민들은 같은 날 신문 일면에 실린 기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 사진은 놀이기구를 타고 놀던 사람들이 근처의 피난처로 대피를 한 수분 후에 태풍으로 인해 파괴된 놀이기구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광선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거기엔 그것 말고 다른 '무엇'이 있다고 사람들은 확신했다.

"그것을 보자마자 말입니다, 저는 그것이 '예수'임을 확신했습니다...." Parsons시의 Lanette Stice씨의 말이다. "왼쪽으로 기구를 뚫고 지나가는 광선들이 보이시죠?? 오른쪽엔 회전차가 보이고 가운데에 예수가 보입니다. Dallas만큼이나 크군요..."

Stice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를 '신에 의한 신성한 중재'라고 믿는다. 빌딩들이 차례로 쓰러지고 수북이 쌓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심각하다고 보도된 부상이 다리 골절이었다.

"이것은 '신'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거기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정말로 우리 시를 손을 들어 보호해주셨다는 말이죠..." Wesley 연합 감리교회의 임원인 Stice씨는 말을 잇는다. "몇몇 사람들은 그것이 단순히 빛이 반사된 것이라고 하는데, 있을 수가 없는 소리죠...."

Parsons Sun지의 편집자이자 출판업자인 Ann Charles씨는, 그 사진은 좀 더 희미해지고 생생한 살아있는 영상을 만들려고 밝은 빛에 과다 노출된 사진이라고 분석한다. 그 사진은 Palm Sunday에 의해 찍혀진 사진이다.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보게 되어있죠. 가끔은 그러한 더욱 많은 확증이 필요한 것입니다." Charles씨는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란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매일마다 신문에 한 소절씩 실리는 성경의 구절이다. 매일 무작위로 선택되는데 사건 당일 실린 성구가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위기는 바로 그것이 언제 오는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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