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폭발하는 증상? > 미스테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스테리

머리가 폭발하는 증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2,555회 작성일 01-04-13 17:09

본문

당신 앞에 있던 사람이 폭탄이나 어떤 폭발 장치도 없이 갑자기 머리가 폭발해 죽어버린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그런것은 만화나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나오는 장면이지 현실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1994년 5월 24일 모스코바에서는 체스대회 도중 한 체스 플레이어가 갑자기 머리가 폭발해 사망하는 믿지 못할 일이 발생했었다. 당시를 목격했던 체스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체스대회 준결승전에서 네명의 플레이어와 세명의 심판진이 체스 경기를 진행하던 도중 체스 플레이어 중 한명인 니콜라이 티토프의 머리가 갑자기 폭탄에 터진 것 처럼 폭발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의 폭발로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나 심판진은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티토프의 머리 폭발 인해 스프레이처럼 뿌려진 피와 신체조각들을 뒤집어 썼다고 한다.

티토프의 상대 플레이어였던 브라디미아 도브리닌은 당시 상황에 대해, 티토프가 체스 보드를 뜷어지게 쳐다보며 생각에 잠겨있던 도중, 갑자기 관자놀이 부분을 누르며 비명을 질렀고, 다른 사람들이 그 비명 소리에 놀라 티토프를 쳐다보는 순간, 마치 티토프의 두개골 안에 폭탄 장치라도 되어 있었던 것 처럼 머리가 폭발해 버렸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이런 증상을 '과다 대뇌 전류 (Hyper Celebral Electrosis)'에 의한 현상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런 현상으로 사망한 경우는 티토프 뿐만 아니라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보고된 적이 있다고 한다. 티토프가 죽기 3년전인 1991년 유럽에선 심리학자인 바바라 니콜이 이 '대뇌 과다 전류' 증상에 의해 두개골이 폭발하여 사망했다고 보고 되어있다. 이 뉴스는 유럽 각지에 신문을 통해 전해졌다고 한다.

의학계 보고에 의하면 지난 25년간 이 '과다 대뇌 전류' 현상에 의해 사망한 경우가 5건에 이른다고 한다. 티토르 선수의 부검에 참여했던 신경정신학 박사 아나톨리 마르티넨코 박사에 의하면, 우리 신체에 늘 흐르고 있는 미세 전류가 신경을 지나치게 많이 쓰는 경우, 어떤 경로로 순간적으로 대뇌에 집중되어 두개골에 순간적이고 강한 전압을 가함으로서 대뇌와 두개골이 폭발하게 된다고 그 증상을 설명했다.

물론 이런 현상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경우이긴 하지만, 머리나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지능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의학적으로 확실히 연구 되어진 것은 아니지만, 마르티넨토 박사는 앞으로도 이런 대뇌 폭발로 사망하는 경우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직까진 희귀한 경우이기 때문에 충분히 연구 될 기회가 없었지만, 이 분야에 대해서도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혹시나 마르티넨토 박사가 경고한 대뇌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기로 하자. 다음 문항에서 세가지 이상에 '옳다'는 답을 하게되는 사람들은 이런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며, 앞으로 지나치게 신경을 씀으로서 이런 돌연사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 해야 되겠다.

1. 생각을 깊게 하게 되면 심한 두통이 일어나는가? (이러한 두통은 대뇌에 과다한 전류가 집중되는데서 오는 수도 있다.)

2.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가끔 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나 들리는가? (두개골에 전류가 과다하게 흐르는 소리 일 수도 있다.)

3.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멍해지는 경우가 있는가? (대뇌 피질에 많은 전류가 집중되어 있을 수도 있다.)

4. 하루에 5시간 이상의 시간을 책을 집중해 읽는 다던지 다른 정신을 몰두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는가?(대뇌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경우에 과다 대뇌 전류현상이 생길 수 있다.)

5. 화가 나던지 감정이 북받쳤을적에 관자놀이 부문에서 심한 압력이 느껴지는가? (이 대뇌 폭발로 사망한 사람들의 주변사람들에 의하면 사망자가 죽기 전 항상 관자놀이 부분에서 심한 압력을 호소했다고 한다.)

6.평소에 지나치게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던지 다른 단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가?(지나친 당분은 대뇌에 심한 전압을 일으킬수 있다.)

7.평소 자기자신에 대해 분석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인가?(대뇌 폭발현상은 자기 인생에 대해서 지나칠 정도로 골몰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문항에서 세가지 이상이 '옳다'라고 답 한 사람은 평소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사람이므로 늘 편안한 자세로 생활해야 되겠다.

추천3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Total 1,459건 10 페이지
미스테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27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1 3 0 01-09
1278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7 3 0 01-09
1277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3 0 01-09
1276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3 0 04-13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3 0 04-13
1274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3 0 04-15
1273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3 0 05-09
1272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2 3 0 05-10
1271
어느섬의 우물 댓글+ 12
장기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3 0 07-31
1270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3 0 07-31
126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8 3 0 08-03
1268
거인의 뼈? 댓글+ 1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3 3 0 08-06
1267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3 0 08-14
1266 헬파이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3 0 09-07
1265
물을 뿜는 벽 댓글+ 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3 0 10-02
1264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3 0 10-06
1263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1 3 0 10-13
1262 한상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8 3 0 10-17
126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3 3 0 10-17
1260 헬파이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3 0 10-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4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57
  • 4 샤논115,847
  • 5 nabool99,870
  • 6 바야바94,196
  • 7 차카누기93,003
  • 8 기루루87,637
  • 9 뾰족이86,395
  • 10 guderian008384,92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457
어제
1,900
최대
2,420
전체
14,230,036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