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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왕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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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405회 작성일 01-01-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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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잠을 깨우는 자에게는 죽음의 저주가 내리리라."

이것은 파라오가 잠들어 있던 관 뚜껑에 쓰여져 있던 글귀이다. 1923년 2월 7일 영국 햄프셔에 사는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카나본 경의 오랜 노력 끝에 발굴대는 무덤 속으로 엄청난 보물과 황금 마스크를 쓰고 있는 미이라가들어있는 황금 관을 발굴했다.

그 외에도 값을 매길 수 없는 오색찬란한 금 장신구 등의 보석을 캐냈다.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카나본 경은 파라오 무덤을 발굴하고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콘티넨탈 호텔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사람들은 그가 어린 파라오 투탕카멘의 저주를 받아 그렇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의 죽음을 조사한 의사들은 모기에 물린 후 합병증을 일으켜 죽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카나본 경의 왼쪽 뺨에 물린 모기 자국과 투탕카멘 왕의미이라 왼족 뺨에 벌레 물린 자국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일치하고있었다.

당시 카나본 경과 함께 그 호텔 옆방에 투숙했던 그의 아들의 증언도 이사실을 뒷받침해 주었다.

"그날 카이로 시내 전역에 불이 나갔어요. 아버지와 나는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심한 고열로 숨을 헐떡이다 의식을잃고 쓰러지셨지요. 그러더니 다시는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파라오의 저주는 오랜 옛날부터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었으나 그 미신같은저주의 주분을 아는 사람들은 막연히 그 저주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카나본 경이 투탕카멘의 발굴을 위해 여행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당시 유명한 신비론자였던 하몬 백작은 이런 말을 했다.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 발을 들여놓지 말게. 그의 저주가 자네에게 내려지면 자네는 필시 이름모를 병에 걸리고 끝내는 죽음이 그 무덤 속에서 자네를 부를 것이네."

카나본 경은 설마 하면서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유명한 점장이를 찾아갔다. 그러나 그 노파 점장이의 점괘도 역시 죽음이었다. 노파는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무서운 힘이라고 한 마디 하고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카나본 경은 유물을 조사하기 위해 이집트로 떠났다. 그리고 이러한 변을 당한 것이었다.

그 후에도 투탕카멘의 저주는 계속되었다. 발굴대원이었던 미국인 고고학자 아서메이스가 어느 날 갑자기 혼수 상태에 빠져 깨어나지못하고 죽음을맞이했다.

또 카나본 경의 절친한 친구인 조지 굴드는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왕의무덤에 침을 뱉고 돌아섰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그 또한 매우 높은 열에시름시름 앓더니 하루도 못넘기고 죽고 말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무덤발굴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어갔다.

투탕카멘 왕의 미이라를 X선으로 검사했던 방사선 학자 레이드, 카나본 경의 비서인 베셋, 무덤 발굴의 초청 인사였던 조엘 울 등등.

왕의 무덤이 발굴된 이후 6년 동안 발굴에 직접 참여한 14명 중 12명이 죽었으며 관련된 사람까지 포함하여 22명이 사고나 이름 모를 병을 얻어 죽었다.

학자들은 어떻게 해서 무덤 발굴에 참여하거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죽었을까라는 문제에 대하여 심각한 조사를 했다.

강한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죽었다는 주장과, 무덤 안에강력한 독이 있어 그 독이 피부에 묻어 죽었다는 등 여러 가지 학설이 나온것이 사실이지만 죽은 사람들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뒷받침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1949년 원자 과학자인 불가리니 교수가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와 세계의전문가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이 그들의 신성한 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원자 방사선을사용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묘지 바닥은 우라늄을 포함한 돌로 덮여있다. 아니면 방사선을 내는 바위로 무덤의 끝손질을 했을 것이다.

금과우라늄이 포함된 바위는 3000년 전 이집트에서는 무진장한 천연 자원이었다. 그러한 돌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오늘날도 사람을 죽일 만큼 강렬한 것이다. 따라서 방사선으로 인해 많은 무덤 관계자들이 죽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주장 역시 문제점이 있다. 죽음을 당한 사람들은 위의원인으로 죽은 사람도 있었지만 사고로 죽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즉 무덤 안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염이 아닌 교통 사고나 부상을 당하여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을 하여야 할까.

편한 잠을 방해받은 어린 파라오 왕의 저주가 정말 현실로 나타난 것은 아닐까?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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