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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산 중턱의 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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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2,679회 작성일 01-01-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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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산의 한 지점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단순한 목격담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본 결과도
똑같이 그렇게 나타났다면 이는 분명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인
지도 모른다.

이런 곳이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달리면 산타 크루즈 시라는 곳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삼나무가 우거진 산타크루즈 산이 있다.
바로 이곳에 앞에서 소개한 이상한 한 지점이 있다.

이곳이 신비한 지점으로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약 55년 전인 1940년. 산이 아름답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이곳에 집을 지
으려고 현재의 집주인이 이 땅을 샀다. 그는 경사면에 통나무집을 지으려고
자신이 산 땅을 측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가 집을 지으려고 한 지점에서 콤파스를
가지고 이것저것을 측량을 하려고 했으나 콤파스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고장인 줄 알고 확인을 해보았지만 분명 고장은 아니었다. 그 지 「맞 벗어
나면 콤파스는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다.

그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더 이상한 것은 그 장소에
한참 동안 서 있으면 무엇인가의 강한 힘에 의해 자신의 몸이 강하게 당김
을 당하는 것같은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원인
을 알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그는 그냥 그곳에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집을 지었다. 그러나
3년이 지나자 느닷없이 집이 기울어지고 말았다. 당시에 기울어진 모습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마치 집이 삼나무에 기울어진 듯이 그렇
게 기울어져 있었다.

이곳의 면적은 직경이 약 45미터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곳이다. 집의
문쪽으로 다가가면 누구나 자신의 몸이 기울어짐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오
두막 집의 입구 앞에는 평행으로 늘어선 두 개의 돌이 서 있는데 왼쪽의 돌
은 신비한 지점의 안쪽에, 오른쪽의 돌은 신비한 지점의 바깥쪽에 놓여져
있다.

여기서도 신비한 현상은 계속 이어진다. 신비한 지점의 왼쪽 돌 위에 서면
키가 작아져 버리고, 바깥쪽에 있는 돌에 서면 키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돌
이 같은 높이로 서 있다는 것은 수평을 확 曠求쩟기계로 이미 증명이 되어
있었다.

학자들은 이곳에서 많은 실험을 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골
프공 실험이었다. 판자를 집에서 경사지게 걸쳐놓은 다음 골프공을 놓으면
경사의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데 여기서는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났다. 골프공이 위로 올라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상한 일은 집 밖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집안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마
찬가지였다. 천장에 추를 매달아 놓고 한쪽으로 밀면 잘 움직이지만 반대쪽
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엄청남 힘이 들어가며 움직이는 것도 아주 조금이라
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이 집 밖에 서 있는 삼나무들이다. 신비한 지
점의 가까이에서 자라고 있는 삼나무들이 모두 왼쪽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
듯이 솟아 있다. 마치 나무를 심고 일부러 기울게 기른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또 이상한 것은 이곳에 새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물
이 많이 있는 곳인데 새들이 살지 않는 것은 분명 무슨 이유가 있기 때문이
다. 역시 동물들을 데리고 실험을 했으나 동물들은 신비한 지점에 가면 움
직이지 않은 채 심하게 울어대기만 했다.

학자들은 이곳에 무엇인가 강력한 자장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조사
를 해보았지만 그것을 증명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기원전
에 운석이 낙하하여 지구 중심 깊이 묻혀 있다는 설이 있으나 이를 증명할
그 무엇도 없기 때문에 조사는 행하여지지 않고 있다.

평형 감각이나 원근감이 균형을 잃는 미스테리 지점은 그야말로 수수께끼
이고 불가사의일 수밖에 없다. 좀더 발달된 과학이 탄생하여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14)

추천2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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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보이지 않는 진실이라고 생각해야죠 머..
우리주변에서두 그러한일은 자기도 모르게 잇지 않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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