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7천만년전 발 달린 물고기 틱타알릭, 머리 구조 밝혀져
3억7천5백만 년 전의 틱타알릭은 물고기에서 육지 동물로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화석 동물이다. 2006년 처음으로 틱타알릭에 대한 연구 보고가 나와 큰 화제를 일으켰었다. 최대 길이 2.7미터이며 악어와 닮은 틱타알릭은 비늘과 지느러미 등 물고기의 특징과 네 발 동물과 닮은 두개골, 목, 다리 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당시 보고의 내용이었다. 학술지 ‘네이처’의 10월 16일자에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다. 미국 필라델피아 자연 과학 아카데미의 과학자들은 틱타알릭의 두개골 내부를 재구성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육지 동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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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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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