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등장한 염소흡혈귀 추파카브라
밤이면 가축물의 피를 빨아먹고 죽이는 정체불명의 괴물 「추파카브라」의 소문이 인터넷에 번져 활발한 추적전이 이뤄지고 있다.스페인어로 염소 흡혈귀라는 뜻의 「추파카브라」(Chupacabra)가 처음 등장한 것은 몇 해전 푸에르토리코에서다.그후 멕시코를 거쳐 미국까지 이르렀다.올들어 미국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지에서 추파카브라에 대한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흡혈귀는 푸에르토리코의 민담에 자주 오르긴 하지만 추파카브라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년전부터다.수도 산 후안에서 30마일 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카노바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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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4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