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채 해안으로 떠밀려온, 200년전 '바다 괴물'
약 200년 전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발견된 '바다 괴물'의 정체가 밝혀질 전망이라고 4일 일간 스코츠먼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트론세이 괴수'로 불리는 이 바다 괴물은 지난 1808년 스코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오크니섬 해안에서 발견되었다.17m가 넘는 몸길이에 3m 길이의 가늘고 긴 목, 복부 쪽에 붙어 있던 세 쌍의 다리 혹은 날개로 추정되는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던 스트론세이 괴수는, 발견 당시 생김새로 미루어 '돌목 상어'로 추정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지만 엄청나게 큰 몸집과 일반적인 상어와는…
괴물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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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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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