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니마
프로니마는 갑각류인 심해생물인데 놀라움은 눈부터 시작된다. 두개의 눈은 망치모양으로 생긴 머리 위에 붙어 있는데, 육지의 곤충과 같은 눈으로 270도까지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관찰결과 프로니마의 눈은 두개가 아니다.
바깥쪽의 눈 외에 안쪽에 숨겨진 한쌍의 눈이 더 있는것으로 연구결과 확인이 되었다.
프로니마는 다른 동물인 플랑크톤의 몸속에 자신의 새끼를 넣어 기르는 기생동물이다.
새끼는 커가면서 동물 플랑크톤의 내부를 갉아먹는데, 성장이 끝날 무렵엔 숙주가 된 동물 플랑크톤은 다 갉아먹혀 투명한 외투처럼 남…
희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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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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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