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괴물? ‘네시’와 닮은 7천만년전 해양 파충류 화석 발견돼
12일 해외 언론들은 스코틀랜드 네스 호의 ‘괴물’ 네시와 닮은 해양 파충류의 화석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길이 1.5m 가량의 어린 플레시오사우루스(장경룡, 목이 긴 해양 파충류)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남극. 혹한 속에서 발굴 작업을 벌인 미국국립과학재단의 과학자들은 화석을 사우스다코타의 한 박물관에서 이번 주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성장한 플레시오사우루스의 길이는 약 10미터에 달하며, 네스호의 괴물 모습처럼 목이 길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속을 나는 듯 헤엄쳤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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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