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세계의 가슴뭉클한 가족애
세계 대전시, 베트남에서는 길을 뚫고 강에 다리를 놓는 등의
여러 가지 시설물을 건설하고 다양한 전쟁 물자를 공급하는 일에 코끼리를 이용하고 있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코끼리 사육사들은 심상치 않은 비명소리를 듣고 불안에 휩싸였다.
소리가 들려온 상류 쪽으로 따라가 보니,
4-5 미터나 되는 가파른 강둑 아래 마 슈웨와 그녀의 3개월 된 새끼가 보였다.
마 슈웨는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고 있는 강물 한 가운데서 겨우 중심을 잡고 서 있었고,
새끼는 연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발이 닫지 않는 새끼가 물 위…
희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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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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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