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뭐라고 부를까?'…해양학자 고민에 빠뜨린 문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양생물학자가 문어 이름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몬테리만 해양연구소(the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소속 학자 스테파니 부시가 문어 이름 때문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를 고민에 빠뜨린 건 최근 수심 450m 깊이에서 잡힌 조그만 분홍색 문어다.아직 이름이 붙지 않은 이 문어는 몸길이 18cm에 작고 앙증맞은 다리 8개를 자랑한다. 다리 사이에는 그물이 얽혀있어, 아래에서 보면 우산을 펼쳐놓은 듯한 느낌…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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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