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조종하는 기생충..
기막힌 번식전략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마누엘 베르도이 교수팀은 '톡소포자충'이란 기생충에 감염된 쥐의 행동을 연구했다.
톡소포자충은 0.003㎜ 크기에 반달모양으로 단 한개의 세포로 돼 있다. 쥐의 몸 속, 특히 뇌에서 주로 지내다가 고양이에게 옮아가서 번식을 한다. 번식한 후손은 고양이 똥에 섞여 나오고, 다시 이를 먹은 쥐에게로 간다.
톡소포자충이 있는 쥐들은 고양이를 만나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치지도 않았다(톰과제리?;;). 연구 결과 보통 쥐는 고양이가 뿜는 특수한 호르몬을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두려움을 …
괴물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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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뮤퇴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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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5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