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 달린 문어?!…2665m 심해서 발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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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mo…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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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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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달린 문어?!…2665m 심해서 발견(영상)
[서울=뉴시스] 최효극 기자 = 2665m 심해에서 머리 양쪽에 달린 커다란 지느러미를 팔랑거리며 헤엄치는 문어가 발견됐다.
BBC에 따르면 이 심해문어는 머리에 달린 지느러미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인공인 아기 코끼리 ‘덤보’의 귀와 닮아 ‘덤보 문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덤보 문어’는 귀 같은 지느러미를 이용해 바다 속을 헤엄치는데 심해 7000m까지 서식할 수 있다.
이 ‘덤보 문어’는 노틸러스 탐사선(EVNautilus)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노틸러스 탐사선은 자선 기금인 해양 탐사 트러스트(OET)가 소유하고 있는 연구 목적의 배다.
원격조정 심해 카메라가 2665m 바다 밑에서 ‘덤보 문어’를 촬영했다.
2665m 심해에서 머리 양쪽에 달린 커다란 지느러미를 팔랑거리며 헤엄치는 문어가 발견됐다.출처 ; @EVNautilus
*재판매 및 DB 금지
평균 수명 3년인 ‘덤보 문어’는 문어 종(種) 중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고 있다.
OET는 생물학, 지질학, 고고학 분야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는 걸 임무로 하고 있다.
2023.10.03
◎공감언론 뉴시스 최효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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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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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 작성일
앜 커여엉~~
eggmone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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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 작성일
2천 미터가 넘는 깊이의 바다는 태평양밖에 없는 것 같죠.
우리나라는 대체로 깊지 않던데 그나마 동해가 좀 더 깊어서 가끔 고래도 왔다갔다 하더군요.
다양한 어군이 방문하려면 어쨌든 바다가 넓고 깊어야...
그나저나 일본 근처에 갔던 바다 생물들이 물 맛이 다른 걸 느끼고 다들 우리 바다로 이동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