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지 300년 된 동물이 발견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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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Dodo bird) 란?

학명 - Raphus cucullatus(Didus ineptus)
계 - 동물
문 - 척삭동물
강 - 조
목 - 비둘기
과 - 도도
멸종위기등급 - 멸종
크기 - 무게 23kg
분포지역 - 모리셔스(Mauritius)
인도양의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새이다. 칠면조보다 크고, 몸무게는 23㎏ 정도이며, 큰 머리에 깃털은 청회색이다. 검은색을 띠는 부리는 약 23㎝이며, 부리 끝은 구부러져 불그스름한 칼집 모양을 하고 있다. 작고 쓸모없는 날개와 노란색의 억센 다리를 가졌고, 후미에는 곱슬한 깃털술이 높이 솟아 있다. 도도새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아무 방해 없이 살았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닐 필요가 없어 비행능력을 잃었다. 섬의 울창한 숲에 다양한 종의 조류 외에 포유류는 없었다.
모리셔스는 1505년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도착한 이후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 역할을 했다. 도도새는 신선한 고기를 원하는 선원들에게 좋은 사냥감이 되어 무분별하게 포획되었다. 이후 네덜란드인들이 이 섬을 죄수들의 유형지로 사용했고, 죄수들과 함께 원숭이, 쥐 등이 섬으로 유입되었다. 인간의 남획과 외부에서 유입된 종들의 영향으로 도도새의 개체 수는 급격히 줄었다. 모리셔스에 인간이 발을 들여 놓은 지 약 100년 만에 도도새는 희귀종이 되었고, 1681년 마지막 새가 죽었다.
도도새의 멸종에 관한 이야기는 잘 기록되어 있지만, 이 새의 완전한 표본은 보전되어 있지 않다. 단지 몇 부분의 몸체 일부와 스케치만이 있을 뿐이다. 모리셔스의 고유 조류 45종 가운데 21종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다.
도도새는 1681년에 멸종되었지만 이제 겨우 그 새의 멸종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이 파악되고 있다. 최근 한 과학자가 모리셔스 섬에 특정한 종의 나무가 희귀종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이 종의 남아 있는 나무 13그루 전부가 300년 가량 되었으며 1600년대 이래로 어떠한 발아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이 종의 평균 수명이 300년 정도임을 생각해 볼 때 남아 있는 나무들은 이미 너무 늙은 것들이다. 그 나무들은 곧 죽을 것이며 그 종도 멸종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 나무가 300년 전에 번식을 멈추고 또한 도도새가 300년 전에 멸종에 이르게 된 것은 우연의 일치는 아니다. 왜냐하면 도도새는 이 나무의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오로지 이 새의 소화기관을 통해서만 이 나무는 씨앗을 옮기고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한 종의 생물이 사라진 지 300년이 지난 지금 그것으로 인한 직접적 결과로 또 다른 종의 생물이 멸종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다행히도 몇몇 사람들이 사육되는 칠면조의 식도가 도도새의 소화 기관이 했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그들은 칠면조를 이용해 그 나무의 새로운 세대를 성장시킬 수 있었고 이제 그 나무들은 '도도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도새 [Dodo bird]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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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도새가 코스타 리카에서 촬영되었다고 유튜브에 올라왔는데요...
일단 한 번 보시지요.
(영상속 동그라미 안을 주목해서 보세요)
Living Dodo Captured on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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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멸종된 도도새와 비슷한가요^^
특히, 영상 마지막 장면에 주목해 주십시오. 카메라 앞을 서서히 걸어가는... 마찬가지로 말이 많습니다.
영상자체가 조작이다... 다른 새종류다... 사실이면 엄청나다 등등..
만약에 영상이 사실이고 도도새가 맞다면...??^.^
입 딱~!!! 벌어지는 거죠^^;;
댓글목록
미라지사님의 댓글

별마음님의 댓글

흠... 가짜군.
<img src=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1.gif>
엉엉
공허님의 댓글

아쉽네요.
별마음님의 댓글

<img src=http://img.photobucket.com/albums/v285/aub_san/Kaos/Alien/86b27f61.gif>
공허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공허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 저는 그럭 저럭 잘니내고 있답니다. 별님 게시글을 자주 볼수있게되어 기쁘네요.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공허] 저도 공허님 댓글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문득... 7년 전에 공허님과의 대화가 떠오르는 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img src=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43.gif>
공허
<a href="http://www.sunjang.com/bbs/board.php?bo_table=free_board&wr_id=28168&sca=&sfl=wr_name%2C1&stx=%BA%B0&sop=and&page=24">http://www.sunjang.com/bbs/board.php?bo_table=free_board&wr_id=28168&sca=&sfl=wr_name%2C1&stx=%BA%B0&sop=and&page=24</a>
<img src=http://i115.photobucket.com/albums/n299/blueeyes47_28337/Blue%20Flowers/butterflies_1.gif>
아름풍경님의 댓글

잘 만들었네요^^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풍경] 깜박 속았지 뭡니까^^
이젠 모든 영상들은 기본적으로 의심을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시절이네요.
차카누기님의 댓글

굳이 이렇게 만들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이유가 뭘까요...
뭘 믿고 봐야하는지...내가 직접 찍어도 의심받게 생겼네요...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차카누기] 컴퓨터그래픽 기술이 너무 좋아져도 문제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이렇게 실제같은 가짜사진이나 영상은 없었는데...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9.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