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를 닮았지만 털과 부리가 있는 괴상한 생명체가 러시아 동부 연안에서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아직 바다에 떠밀려 나온 이 선사시대적 돌연변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결론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해양 생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이 돌연변이가 돌고래 희귀종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이 생명체가 갖고 있는 두꺼운 털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당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돌고래가 인도 또는 파키스탄의 강에서 거주하는 갱지스 돌고래와 관련 있다고 보고 있다.

그들은 또한 이 괴생명채는 러시아 연안에 서식하는 동물이 아니며 아마도 난류를 타고 떠내려 와 날씨가 풀리자 죽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추측하였다.

현재 세계에는 약 40종류의 돌고래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괴생명체는 그 종 중 어느 하나에도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에 대한 추측과 궁금증이 난무하자 세계에서 유명한 해상 놀이공원인 “씨월드 (Sea World)”에서 돌고래는 태어날 당시에 짧은 털을 갖고 태어나지만 얼마 안 있어 곧 탈모한다고 공표하였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world/kr/524_183176.html

https://youtu.be/waUJvYdiSxk

https://www.youtube.com/watch?v=waUJvYdiS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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