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전문 사이트 고스트띠어리닷컴은 최근 유튜브에 소개된
미국 유타주의 한 숲 속 야영지에서 포착된 빅풋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반인반수의 모습을 한 괴생물체가 자신을 쫓는 사람을 피해
나무 뒤에 숨어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괴생물체의 은신처인 듯 보이는 작은 움막도 찍혀 있다.

이를 촬영한 다섯 명의 남성들은 함께 이 지역에 야영을 왔다가 괴생물체를 발견하고
우연찮게 사냥장면을 찍으려고 들고 갔던 카메라를 이용해 이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냥감을 찾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숲 속에서 괴생물체를 발견해 뒤를 쫓았다"며 "(쫓다 보니)나뭇가지 등으로 지어진 은신처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은신처가 우리 야영지에서 약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집에 돌아갈 때 까지 그 누구도 편히 잘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소개한 고스트띠어리닷컴은 "이 영상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누구도 사스콰치(빅풋의 다른 이름)가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빅풋 같다"
"대충 봐도 인간은 아니다"
"전설 속 괴물이 숲 속 움막에 살다니 실망이다"
"숲 속에 사는 털옷 입은 노숙자 같은데"
"뭔가 섬뜩하긴 하다"
라며 빅풋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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