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딜로에 총 쐈다가…튕겨나온 총알에 장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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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 남성이 아르마딜로에 총을 쐈다가 튕겨나온 총알에 장모가 맞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리카운티 경찰 당국은 "지난 12일 래리 매켈로이(54)가 쏜 9㎜ 총알이 아르마딜로의 몸에 맞고 퉁겨나와 집 안에 있던 캐롤 존슨(74)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매켈로이는 집 밖에서 아르마딜로를 발견했고, 이를 잡기 위해 총을 쐈다. 하지만 아르마딜로의 단단한 껍질에 맞고 튕겨 나온 총알은 집 안으로 날아갔고 안락의자에 앉아 있던 장모의 등을 향했다.
존슨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모든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매우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페인어로 '갑옷을 걸친 작은 동물'을 의미하는 아르마딜로는 등, 얼굴, 꼬리와 다리 부분을 덮고 있는 거친 외골격이 특징이다.
출처;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50418/70772319/1
토론토 선에 따르면 리카운티 경찰 당국은 "지난 12일 래리 매켈로이(54)가 쏜 9㎜ 총알이 아르마딜로의 몸에 맞고 퉁겨나와 집 안에 있던 캐롤 존슨(74)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매켈로이는 집 밖에서 아르마딜로를 발견했고, 이를 잡기 위해 총을 쐈다. 하지만 아르마딜로의 단단한 껍질에 맞고 튕겨 나온 총알은 집 안으로 날아갔고 안락의자에 앉아 있던 장모의 등을 향했다.
존슨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모든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매우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페인어로 '갑옷을 걸친 작은 동물'을 의미하는 아르마딜로는 등, 얼굴, 꼬리와 다리 부분을 덮고 있는 거친 외골격이 특징이다.
출처;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50418/70772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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