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을 아십니까? -2 > 괴물/희귀동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괴물/희귀동물

장산범을 아십니까?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794회 작성일 12-06-03 20:13

본문

찾아보니 목격담이 제법 있네요.
나오는대로 조금씩 올려볼까 합니다.


1> 전에 지리산 갔을때 가이드 따라가다가 잠깐 힘들어서 쉬었었어요. 등산코스는 있긴 했는데..
코스가 약간 구불구불하게 올라가거든요. 가이드분은 이미 좀 많이 올라갔나..싶게 가셨길래
수풀쪽으로 들어가서 쭉 올라갔었어요. 거의 직선으로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
한 두시간 지나도 코스가 안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전화하고 찾으러갈테니 가만히 있으라는 가이드분 말 듣고서
가만히 앉았는데..겨울산 추운거 아시죠? 그래서 보온병이라도 꺼내려고 가방을 뒤지고있는데
한 십미터? 내외로 떨어진 바위에 희끄무레한 이상한놈이 비치더라구요.
다행히 덤비거나 하진 않았고 가만히 그르렁대고 있었는데
가이드분이 오시면서 부스럭거리고 찾는소리를 듣더니 다른데로 가버리더군요.
진짜..조또 놀랐습니다;무서워요..진짜..얼굴은..항상 그렇지만 기억 잘 안나구요..그냥,,이ㅅㅋ는 나한테 살의를 지니고있달까..정도.. 

근데 진짜 그때 얘기해도 아무도 안믿고..장산범이라고 하는것도 인티에서 처음알았어요 이상하게 제 주변엔 없다고하더라구요,..그러고보니까 그날 가이드분이 산에 요상한게 산다는 괴담이 있다면서 하긴 하셨는데..음. 여튼 조심하세요. 먼데서봐도 그르렁거리는 소리라던지..그런게 들린다싶을정도로..위압감이 꽤 강해요 

2>제가 고2 초여름 떄쯤에 친척할아버지들 따라서 경주남산갔을떄 있었던 이야깁니다


날씨 화창한날에 할아버지가 저보고 같이 나들이좀가자고하시더군요

전 좋~다고 당연히 따라갔죠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동네 할아버지들한테 용돈도 받고 그러는데

아무튼 할아버지께서 저를 태우시고 운전해서

남산앞에있는 슈퍼에서내려 막거리랑 안주를 좀사서 할아버지 친구랑친척분들 있는데로 갔습니다

막걸리랑 안주들을 들고 산을 올라가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응애~~응애~~~응애~~~응애~~~~~' 이런 아기 우는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전 이상하다싶어서 할아버지한테 말씀드렸습니다


'할아버지 어디서 애기소리안들려요??'


'소리는 무슨소리? 네가 더위를 먹은건 갑다'


그래서 전 그냥 내가 잘못들은거겠지 하고 계속 따라올라가서 할아버지 친척친구분들 나들이 장소로 가서

술이랑 맛있는것도 좀 얻어먹고 용돈도 받고 잘 놀고 시간이 좀지나서 해가 질무렵쯔음에 할아버지들이


'밥먹으러가야지 이제 내려가자꾸나' 하시는데 전 소변이 좀 마려워서 소변좀 보고간다고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허허 그럼 할아버지가 망좀 봐줄까?' 애기를 하셨습니다.


전그냥 '에이~ 할아버지 제가 애도 아닌데 무슨 제가 알아서 보고갈께요'


'그래 그럼 소변만보고 빨리내려와야한다' 전 이말을듣고 소변을 보러 수풀뒤로 들어가서 소변을 다보고나왔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다보고 이제 산길을 내려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가지고있던 휴대폰이 없어서 생각해보니

소변을 누려고 바지를 내릴떄 떨어뜨린거 같아서 다시 제가 소변을 누었던 장소로 뛰어가서 주위를 살펴보고

다행히 휴대폰을 발견해서 주을려는 순간에 갑자기 제가있는곳에서 조금 떨어진 한 5~6m떨어진 곳에서


'응애~응애~~~응애~응애응애~~~~~~~~~~' 이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이 소리 듣는 순간 전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지금 해가져서 깜깜해질 무렵에 그것도 이 산중에 갑자기 애기가 어디서 나타나서 우는가..' 이 생각이 들자마자


전 조금씩뒤로 걸어가서 가로등 있는곳으로 무작정 뛸려고 하는순간 '휴대폰이 갑자기 울리더군요'


휴대폰이 울리는 그순간 그 아기 울음 소리가 멈추면서 누군가 절 쳐다보는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고개를 살짝뒤돌아봤는데 수풀사이에서 시퍼런 짐승눈동자 같은게 절 주시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상태로 슬슬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제가 움직이는 그순간부터 그 시퍼런 안광도 저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전 겁에질려서 '산짐승들은 밝은걸 싫어하니까 가로등있는곳까지만가면 안쫒아오겠지' 하고 그길로

냅다 뛰었습니다 뛰는 그순간부터 제 뒤에서 뭔가 따라오고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진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아마 제평생 2번쨰로 빠르게뛴게 이떄였지싶습니다

그리고 가로등이 있는곳까지달려서 가로등불빛 바로 아래에 서있는데 수풀사이에서 뭔가 허여멀건하게 나오더군요

근데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빛추는 순간 전 진짜 심장이 멈출뻔 했습니다

전 진짜 '이새끼'가 산짐승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허여멀건한건 털이었고 얼굴부위를 보는순간 진짜 오줌지릴뻔했습니다

'마치 사람 얼굴을 뭉개놓고 어떤괴물과 얼굴을 합쳐놓은것같은 그런 얼굴이었습니다'

거기다 시퍼런 안광같은게 나오는데 진짜 사람이 안미치고 못배기더겠습니다..

근데 '이새끼'가 불빛을 싫어하는건지 자꾸 가로등 불빛밖에서 맴돌면서 절 주시하더군요.

근데 한순간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전 진짜 제가 살면서 쌓아온 모든힘을다해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무에 긁혀서 피가

쏟아져도 넘어져서 온몸이 다까져도 그래도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뛰어갔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그런지 제앞에 절벽같은 토사길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절벽을보고 멈춘 그순간 뒤에서 아기목소리로 '응애........응애............................잡았다.....



그 소리를 듣는순간 전'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잡히면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




이런 패닉상태에서 절벽이고뭐고 진짜 두손과 두발 다동원해서 미친새끼마냥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제 절벽밑으로 구르면서 거의다 내려와서 절벽위를 올려다 보는데

'이새끼'가 절벽위에서 절 주시하더니 뒤로 다시 돌아 가더군요

그리고 전 그길로 다시 뛰었습니다 그리고 산밑에있는 주차장으로 뛰어가는데 행인분들이 절보고



'아니 애가 어디서 이렇게 다친거야! 너 어디서 이렇게 다쳤니!'



전 그상황에서 도저히 말이 안나왔습니다. 어버버 말을 더듬으면서 간신히 산에서 보는걸 설명하는데

설명을 듣는순간부터 행인분들 안색이 눈에 띄이게 나빠지시더군요 그리곤 조금지나서 할아버지가 오셔서

절 부둥켜 껴안으시면서 우셨습니다.


'아이고~아이고~ 우리 귀한손주... 내가 죽일뻔했구나 내가 죽일뻔했어....'이러시면서 우는데


제가 나중에 병원에들려서 치료를하고 입원하면서 물어봤습니다.

제가 산에서 본 '산짐승'이 뭐냐고... 할아버지가 처음엔 말을 돌리셔서 제가 계속 질문을하니까 어쩔수없다는듯이

대답을 하시더군요

'니가 본건 이란다.'

제가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범이란게 원래 호랑이를 일컫는말인데 제가 본건 호랑이가 아니였다고.

'네가 말하는건 산왕이지 이 아니란다 은 따로있단다.'

이러시면서 대충 얼버무리셔서 저도 더는 물어볼 상황이 아니여서 어쩔수없이 넘어갔는데


제가 퇴원을하고 나중에 할아버지랑 친척분들께 다시물어보니

'범'이란 예로부터 산에서 내려오는 괴물같은 존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범에게 죽은사람은 영원히 구천을 떠돌면서 자기가죽은걸 대신해서 죽어줄사람을 찾을떄까진 영원히

범앞에 앞장서서 사람을 꾄다고....그래서 범한테 사람이죽으면 돌을쌓아서 무덤을만들고 그위에 죽은사람

옷가지를 올려놓는다고 하시더군요....

전 이 애기들을 듣고 '내가 진짜 죽을뻔했구나 란걸 새삼 다시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전 이일이 있은후론 밤에 산을갈떈 호신용으로 나이프 하나씩 들고다닙니다




자 이렇게 이야기는 끝맺음입니다





여러분은 제 경험담 읽으면서 재미있으셨나요?

전 아직도 그생각하면 심장이 싸늘해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전 저렇게해서 목숨이라도 건졌지

백이면 백 범 보는사람들은 다 죽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운이 억세게좋은거라고...

물론 이게 제 공포에 의해서 만들어진 허상일지도 모릅니다만 전 이것이 실제라고 느꼈으니 애기를 드리는겁니다.








p.s 제가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써놔서 못알아보시는분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3> 이 글을 읽으니 진짜 전율이 느껴지네요.
왜냐면 재가 본것과 너무 비슷해서요.
저도 10년전 20대초반에 시골에서 비슷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동틀때 서둘러 서울에 올라가려고
(제사때문에 부모님대신 내려와 있었습니다)
시골길을 운전중이었는데 밭 건너편 산쪽에 무언가 하얀것이
빠른속도로 지나가고 있더군요.
처음엔 왠 한복입은 할아버지가 산을 뛰어 올라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 싶어 차를 세워 놓고 보니
하얀색의 뭐랄까? 이글 쓰신분들이 묘사한것과 비슷한 무엇인가가
네발로(몸이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거의 날아가듯 뛰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 명?마리? 가요.

도저히 인간의 속도가 아니었고, 산짐승의 속도라기에도 너무 빨랐습니다.
제대(강원도 화천근무)한지가 얼마 안되었을때라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죠.
그 물체들이 산을 사선으로 가로질러 올라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가다
산너머로 사라질때가지 그저 멍하니보고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물체들이 올라가던 밭 건너편 산은 무덤이 많은 관계로 나무가 그다지 없어
시야에 방해받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었죠.

물론 그걸 본곳이 부산은 아닙니다.
시골이 지리산 오지라(경상남도) 왠지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명은 말안하겠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경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30대입니다) 실소리라고
이상한 사람취급받기 싫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했었는데...
재미찾아 들어온 사이트에서 이런 글을 보니
정말 놀랍군요.
참고로 전 여지껏 살면서 귀신은 커녕 헛것도 가위도 눌려본적 없는 사람입니다.


4> ...어.... 제가 사는 집 바로 뒤에 장산이 있어요.(뒤에 있다기 보다는 동네가 산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산동네 스럽잖아ㅠㅠㅠ)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동네 중간쯤에 당산나무도 있었는데 지금은 나무가 너무 오래되서 뽑아 냈고요.
아무튼 장산은 초등학교 내내 거기로 소풍간 안좋은 추억이 있는 산이죠.
밤에 가끔 뭔가 울부짖는 소리? 라기보다는 좀 섬뜩한 비명소리 같은게 들리는데(사람 비명소리 같기도 한데 그렇게 생각하고 들으면 엄청 소름끼침) 부모님이 노루 울음소리 라고 하던데...
저만 듣는게 여기 근처에 사는 사람들 중에 들은 사람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전 본적이 없는데 몇 년 전에 시골에 사는 사촌들이 새해에 다 모여서 어른들은 큰집에서 자고 애들은 저희집에서 잤는데요, 아파트에 살아서 집에 베란다가 있는데 거기가 다 창문이라서 밖이 훤히 보여요.
그날 새벽쯤인가? 사촌언니 중 하나가 거실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이상한거 봤다고, 너네집 뒷산에 구미호 산다고 큰방에서 새벽까지 티비보고 놀던 저랑 오빠한테 와서 징징거렸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그때 그 언니가 본게 흰색 털옷 같은걸 입은 뭔가가 네발로 산 중턱에서 기어올라가고 있었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금방 사라져버렸다네요...
그때는 꿈꾼거 아니냐고,뭐가 그렇게 겁이 많냐고 마구마구 비웃어 줬는데 이거 보니 진짜 뭐가 사는 것 같잖아요ㅠㅠㅠ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혼땅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어릴적에 한때 구미호 출현때문에 애들이 술렁거렸던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해프닝으로 허지부지하게 끝났지만요...나중에 나이 많은 형 누나뻘 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근원지가 부산에선 해운대 근처라고 하더군요.<br />공교롭게도 장산도 부산에선 해운대니까는 이상하게 이 근처엔 뭔가 있나 싶기도 해요. <br />

용용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4870|1--]이런 생명체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고 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역시 저도 찾아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참..

Total 2,503건 11 페이지
괴물/희귀동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303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 01-11
2302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 01-10
2301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 01-02
2300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 12-30
2299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 12-29
2298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 12-26
2297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 12-21
2296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 12-21
2295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 12-20
2294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 12-08
2293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 12-05
2292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 12-05
2291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 11-27
2290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 11-21
2289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 11-21
2288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 11-10
2287
화려한 문어 댓글+ 3
네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 0 09-27
2286 제로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5 1 08-09
2285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9 1 06-08
2284 러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9 0 03-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6,1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4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510
  • 6 바야바93,926
  • 7 차카누기92,663
  • 8 기루루87,077
  • 9 뾰족이85,835
  • 10 guderian008384,27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288
어제
1,399
최대
2,420
전체
14,213,095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