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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코끼리의 길을 막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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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672회 작성일 11-03-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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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남 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 버그에서 약 120km 떨어진 북쪽 - 서부 지역에 위치한 Pilanesberg 국립 공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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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amersov는 66 년간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간 이들은 여행 동안 야생 동물인 코끼리에게 좀 더 가까이 하고 싶은 충동으로 발생한 사고였다.

5톤의 몸 무게를 자랑하는 이 코끼리는 Pilasenberg 공원에서도 알아주는 최고 거대한 동물이다.

원래 존은 세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이번 특별한 이벤트 관광을 위해 2 주 전에 새차를 구입했었다.

그런데 이 거대한 동물, 코끼리가 자신의 진로에 방해가 된다며 간단하게 자동차를 언덕 아래로 밀어내는 바람에 자동차는 물론 탑승자까지 순간적으로 위기일발의 순간이었다.

그러나 다행이 차안에 있던 탑승자들은 경미한 부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후 존과 그의 친구들은 “그 순간은 상당한 위협을 느꼈으나 지금 이 순간은 참으로 재미있었던 추억이죠" 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야생 수컷 코끼리!! 혼자 살아가는 녀석은 정말 엄청난 힘과 괴팍한 성질의 괴물이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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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팔백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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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3-03 17:56

자동차와 비교해보니 코끼리가 정말 크군요... 무슨 어른이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듯이 힘들이지 않고 자동차를 뒤집다니.... 하기야, 맹수중에서 코끼리에 의해 희생되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하니까 저 온순함과 친근한 얼굴 뒤의 엄청난 힘과 괴팍한 성질을 우리는 간혹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기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