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잡아 먹는 식인꽃...? > 괴물/희귀동물

      <p>쟈피트님 태클은 아닌대요 ...</p><p>제가 신기해서 사진을 계속 뚫어져라 쳐바보다보니 왠지 저 뒤쪽 하반신만 나와있는 동물은 왠지 합성같은 느낌이 .. 오랜된사진이라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왠지 전 합성 같은 느낌이 ㅎㅎ</p><p>식물이 그리고 동물을 잡아먹는대 뒤쪽에 몸체를 좀 찾아볼려구했는대 .. 저 동물이 삼켜진 몸체는 어케 생겼을까여 .. 아직 검색해보기전에 댓글먼저 달구가서 찾아보겠습니다 ^^</p>

      <p>지금 인터넷에 찾아보구왔는대여 ...</p><p>이 식물이 2001년에 발견되서 정말루 악취가 너무 심해서 지금 올려주신 사진 한장 밖에 없다구 하내요 ..</p><p>근대요 여기서 의문점은 벌서 10년이 다되가는대 포르기네이 식물의 사진이 한장 박에 없다는게 신기하내요 .. </p><p>그리고 아직까지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 식물을 처음 발견하신분 말고는 아직 찍으신분도 보신분도 없다구 하내요 .. 머 저쪽 지방 사람들은 봤을테지만 .. 사진이 한장 박게 없다는게 참 안타깝내요 ...</p><p>나중에 식물백과사전에서 한번 찾아봐야겠내요 ^^ </p><p>처음 보는 자료 잘봤습니다 ^^</p>

      [!--23977|1--] <p>저 역시 상당히 의문스러운 점 때문에 일종의 자작으로 인한 해프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p><p>본문 내용대로 우연히 식물학자가 우연히 악취 때문에 우연히 동물을 먹고 있다라는 내용은 조금 억지 스러웠거든요</p><p>게다가 기사를 찾아보셨으면 알겠지만 5분 가량 버티다가 냄새 때문에 딸랑 사진 한장만 찍었다는 것도</p><p>의심스럽긴 합니다.</p><p>5분이면 필름 몇통이나 쓸까 ㅡ.ㅡ;;;</p>

      저거 시체꽃 아닌가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본거 같은데...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고 있구요 꽃이 몇년에 한번(혹은 몇십년에 한번?) 정도 피는데 꽃이 피면 그 냄새가 시체가 썩는 것 같은 아주 독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시체꽃이라 불리구요 그 냄새가 수킬로 밖에서도 난다고 합니다. 키가 2~3미터 정도 되고 한번 꽃이 피고나면 생명이 다해 죽어 간다는...  실제로 올해 미국 어딘가에서 꽃을 피웠다고 하네요. 근데 사진은 꼭 합성같은데...

      [!--23976|1--]http://www.crazy-jokes.com/pictures/horse-car.jpg

      [!--23980|2--]발광체님 짧은 사진하나로 ㅋ 모든걸 말씀해주시는군요.  굿입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2.gif" align=absMiddle border=0 />

      <p>허접한 만큼 전파력도 적었군요...일본의 출처도 문을 닫은듯하고...그래도 가끔씩 이런게 나와주니 재미있네요 ^^ ㅋㅋ    밀림 서베이 무시하나 싶어서 잠깐 길게 달았다가 수정합니다...  페이크인거 알고 <br />  잠시 재밌었으면 되었지 굳이 현실적으로 비꼴건 없지 않나 싶어서 반성중요...ㅎ</p>

      그나저나 저 노새는 저길 왜 들어 갔을까여? 그게 더 신기한거 같네요. 설마 꽃이 끌어 댕겨서 집어 넣은 것은 아닐테고...진짜 아쉽네요...냄새가 얼마나 독한지는 모르겠지만, 방독면이라도 쓰고 노새가 얼마나 소화됐는지 꺼내보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노새가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물이 고여 있는거 같아 그걸 먹을려고 했다가 저렇게 된건가? 음...신기하네 진짜...

      [!--23980|2--]진짜네요. 무언속에 정답이 있을 줄이야......

      <p>아하하 발광체님의 링크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보니 요원님들께서 많이 혼란을 겪고 계시네요....역시 어슬픈 페이크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문구만 넣으면 그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보는 예같네요...</p><p>  하아...저런 식물은 없답니다.  꿈을 깨자는것도 분석하자고 달려드는것도 아닙니다...웃자고 한 사진이 론건맨에서마져 파급될까해서 적습니다.    발광체님이 이미 링크로 저 노새분이 차에 처박혀 있는<br />원본사진을 알려주셧습니다.</p><p>  참고로 저도 수목학쪽으로 있지만...식인식물은 전설만 있을뿐 현재로서는 발견된것이 없습니다...구조적으로 이미 토양과 광합성으로 양분을 얻는 식물이 부족한 양분을 땡기기위해 식충이나 작은 쥐정도 올가맬 정도의 식물로 분화된것은 꽤 되지만 쥐가 빠져 죽는거도 동물을 땡겻다기보다 곤충먹으러 들어갔다 못빠져나와서 죽은 정도지요....동물성 양분을 얻기위해 큰 크기의 꽃을 유지한다는건 식물학적으로 이치에 닫지 않습니다.</p><p>  그리고 동, 식물 조사를 위한 오지 밀림 탐험에서 저렇게 냄새 따위로 허술하게 사진한장찍고 탈출 그런거 없습니다....신종을 발견했다는건 냄새정도로 물러날 정도로 허술한 일이 아닙니다.  실제 요원님들도 많이 아시는 사람만한 꽃이라던지 시체꽃같은것도 그 악취가 지독하지만 식물학자가 그정도 악취로 물러나지도 않는답니다...식물원에서 키우기도 하는걸요..  노새가 들어있으니 악취가 더 할거다....아닙니다.....밀림 서베이시에 간간히 보이는게 동물시체들이고 부패의 극에 달해서 피해가기야 하지만 그건 가치가 없기 때문이져....</p><p>  저런 사진정도면 그 가치는 엄청난겁니다.  게다가 학자가 직접 사진찍고 머하고 할까요?  아니요 학자 한두명이 밀림 서베이를 하기위해 필요한 인원은 길뚫는팀 최소 6명정도 식사당번, 짐꾼, 보조요원등 굉장히 많은 인원이 대동됩니다.  영화에서 보듯이 밀림을 원주민하고 한두명 들어가고 그런게 아니져.....얼마전 아마존 방송에서도 보았듯이...실제 밀림이란 널린게 식재료, 동물....이런게 아닙니다.....간간히 동물이나 조류를 보지만 천지에 널린거도 아니고 솔직히 어쩌다 볼까 말까 정도이죠...<br /><br />  그리고 길뚫는 팀이 길을 내면서 가면 선두그룹이라해서 조사 목적에따라 현지의 보조 요원들이 채집 활동등을 합니다.....리더인 학자들은 그저 그들이 채취해오고 하면 중요성에 따라 분류하고 확인할 뿐이져....냄새?  그럼 원주민이나 서베이팀 시켜서 노새 빼내라고 하고 샘플화 하던지 버리고 식물이 저정도 크기로 있다는건 근처에 작은 식물군이 있다는겁니다....당연히 그것도 정히 냄새나서 못갈정도로 고상한 사람이라면 시켜서 채취해 오라고 하면되져....냄새정도로 물러선다면 애초에 밀림 서베이따위는 못합니다.  </p><p>  그럼 왜 그렇게 많은 인원이 필요하냐?  조사 범위와 기간에 따라 식량, 잠자리 해결해야져...온갖 덩쿨로 막힌 길뚫어야죠....사실 밀림에 길이란게 제대로 없고 늪도 많으니 미리 선두그룹이 길등을 해결해서 진로 결정해야죠...땅에는 뱀과 독충이 하늘에서는 나무잎에 붙어있던 거머리들이 사람냄새맡고 비처럼 떨어집니다.....의료팀 따라 붙어야죠....원주민도 기존 길과 사냥터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새로운 길을 열때는 마찬가지로 거머리와 독충, 뱀등과의 전쟁입니다.</p><p>  제가 서베이할때도 길뚫어주는거 편하게 따라만 가고 나름 준비했슴에도 온몸에 거머리 천지였고 원주민 애들은 제대로된 옷도 없어서 눈에 거머리 붙어서 실려간 넘만 몇명되요...딱 한달 서베이 하고 나오면 인력손실이 백프로 있습니다.    </p><p>  앉아서 다큐로 볼때는 아름다운 관경들이지만 그 아름다운 편집된 광경을 찍기위한 이면은 치열한 생존 경쟁의 장입니다.    휴.....페이크가 표가 확 나는거라 그냥 삭힐랬는데.....냄새정도로 사진 한장 멀뚱찍고(이런건 학계에서 처주지도 않습니다.) 왔다는 말때문에 정말 오지서 고생하는 학자들이<br />나약한 사람이구나하고 오해받을까하여 길게 적어봤네요....</p><p>  애초에 길 이탈해서 밀림에 발 담그는 순간부터 수천년을 썩은 나뭇잎, 동식물 시체등이 만든 독무에 시달리면서 가는건데...냄새에 도망쳤다니...ㅜ.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동식물 학자들 중 오지탐방가는 사람들 냄새정도로 도망칠거면 이미 서베이 초입에서 나가떨어져서 들어가지도 못해요..</p><p>  뉴기니를 가보지도 않았으니 하필 노새사진으로 작업을 했겟지....뉴기니에 노새라니..ㅜ.ㅜ</p>

      음 링크보다 댓글들은먼져봐서 디게신기하다 과연진짜일까 하던의문이 신크마리님의 댓글을본후 링크사진을보니 아이코~ 속앗구나 군요

      <p>제가 초반에 너무 과한 관심으로 인해 갑자기 일이 커진것 같은대요 ..;;</p><p>요즘 괴물자료실에 자료가 많이 올라와서 저도 모르게 좋아서 흥분한거 같습니다 ^^</p><p>저두 그냥 처음 딱 보구 신기해서 글을 쓴거거든요 ㅎㅎ</p><p>알랑방구님 말처럼 시체꽃으로 알고 봤는대 아니라서 흥분했나봐요 ㅎㅎ</p>

      [!--23989|1--] <p>요원님의 관심이 론건맨을 이끄는힘!</p><p>저도 이곳에처음에 괴물자료를찾다가 가입하게되었는데</p><p>요즘들어 괴물자료가 너무않올라오는군요 ㅠㅠ</p>

      [!--23980|2--] <p>위에 발광체님이 올려주신 링크 사진 입니다.^^;</p><p><img src="http://www.crazy-jokes.com/pictures/horse-car.jpg" /></p><p>그리고 위 본문내용에 사진 입니다~^^;</p><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WORD-SPACING: 0px; FONT: medium 'Times New Roman'; TEXT-TRANSFORM: none; COLOR: rgb(0,0,0); TEXT-INDENT: 0px; WHITE-SPACE: normal; LETTER-SPACING: normal; BORDER-COLLAPSE: separate; orphans: 2; widows: 2; webkit-border-horizontal-spacing: 0px; webkit-border-vertical-spacing: 0px; webkit-text-decorations-in-effect: none; webkit-text-size-adjust: auto; webkit-text-stroke-width: 0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굴림, tahoma"><img src="http://www.sunjang.com/bbs/data/mystery_monster/20803_20101118_221313_01.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br /><br />그냥 딱 봐도 합성인것을 알아볼수가 있군요.^^;</span></span></p>

      [!--23990|2--] <p>요즘 대세는 괴물이 아니라 UFO인것 같아요 ㅎㅎ</p><p>어디서 하나 빵하고 터져야 하는데 말이죠 ^^;;</p><p>그럴때는 론건맨 예전 자료를 뒤적뒤적거리는 것도 꽤 재미있답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align=absMiddle border=0 /></p>

      [!--23981|3--]당나귀 로드킬 사진이죠^^<br />그런데 라플레시아도 냄새가 독한 꽃중하나라지요..<br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

      와우 멋지다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합성이군...

      저도  동감 ....... 누가 이런사진을 벌쭘하게 올려놨을가나....... 근데 진짜 사람 잡아먹는 식물이 잇엇네요  신기하네........ 나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 ㅎㅎㅎ

      KBS에서 하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br />식인 꽃을 본적이잇어요<br />끈끈이주걱이라는 꽃과 파리지옥(?)이라는 꽃밖에 나오지않앗던데<br />그러나 이두꽃은 거대한건 못먹고 개미? 정도 밖에 못먹는 꽃인데<br />사슴정도에 크기의 동물을 집어삼키는 꽃이면 스펀지,나 또는 서프라이즈에<br />제일먼저 소개되엇겟져?ㅎ 하지만 소개는 커녕 단 사진한장밖에 업는걸로봐서는<br />완전히 소멸됫것나. 아니면 잘알려지지않앗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