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물어오는 메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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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3,636회 작성일 10-03-05 15:11본문
2007년 호주에서 농구공을 삼키는 바람에, 버둥거리며 고생을 하던 메기 한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 되었는데...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호주 시드니 인근 맥콰리 호수에서 일어났다. 호숫가를 산책하던 지역 주민은 수면에 떠 있는 붉은색 농구공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으로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놀랍게도 농구공 아래로 커다란 메기의 머리통이 보였다. 농구공을 먹잇감으로 착각한 메기가 큰 입으로 공을 삼켰고 그 결과 공이 메기의 입에 단단히 걸리고 만 것이다.
이 메기는 농구공 때문에 거의 탈진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는데, 메기의 입에 걸려 있던 농구공은 지역 주민에 의해 제거되었고, 메기는 무사히 물속으로 들어갔다고.
전에 해외 블로거 사이트에서 이 메기가 발견되었을때는 '공 물어오는 메기'라고 유명했는데..
생각보다 안타까운 사연이었다고...
댓글목록
숫자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인간이 만들었으면 인간이 치워야지..
혈압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메기 안잡아 먹힌것만으로도 다행인듯 ㅋ
럼주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웰스메기네요..<br />최고 4m 이상 성장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만주니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우와~~~ 매운탕...... 하하하
봉래산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호주사람들은 동물을 사랑하는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좋음...우리나라에서 잡혔다간 바로 메운탕감이지...알고보면 우리나라사람도 좀 야만적인거 아닌가?..개고기도 그렇고..
고바보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바보같은 메기가여기에 있었군요.
겨울사나이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인간이 고마운 동물이구나 느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