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잘린 ‘바다 괴물’ 캐나다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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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한센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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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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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신문 ‘웨스턴 스타’에 따르면 워릭 로벨 등 지역 주민 4명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맥아이버 만 북쪽 해안가에서 머리가 잘린 채 죽어있는 생명체를 발견했다.
사체를 최초로 발견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바다표범이나 오징어 등 해양동물의 사체가 파도에 밀려온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독특한 생김새를 보고는 지금까지 봐오던 평범한 해양 동물이 아니란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목이 잘린 채 발견된 이 생명체의 길이는 무려 4.6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 몸이 불어 형체를 잘 알아볼 수 없으나 몸 곳곳에서 베인 상처가 있고 털이 부분적으로 나 있다.
산책을 하다가 이 괴생명체를 발견했다는 바질 파크는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거대한 몸체에 꼬리가 붙어 있는 해양 생물 사체는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캐나다 해양부는 “그동안 파도에 밀려온 바다표범, 고래의 사체를 처리해달라는 신고전화는 여러 번 받았지만 이런 희귀한 생김새를 가진 해양생물이 발견됐다는 제보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 사체의 종을 밝혀내기 위해 분석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더 웨스턴 스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newsluv@seoul.co.kr
댓글목록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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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방금 네이버에서 보고온 기사입니다.;;<br />근데 저렇게 보니깐 뭐가뭔지 도통모르겠네요.;;
왼쪽생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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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길다란건 꼬리일까요? 잘린 모습이 너무 깔끔한 거 같기도 하고 ㅎㅎ;; 뭘까요? 바다표범인거 같기도하고 오징어 같기도 하네요. 근데 털이 있다니.......
숫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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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룡처럼 보이는데요 ...? .
리얼러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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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내장이 아닐까요?
가면라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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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잘린게 아니라 저거 자체가 머리 아닐까 생각하지만... 실제로 못봤으니 패쓰..
후지와라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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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있다고 하니 바다코끼리에게도 털이있나...? 글쎄요 감이안잡힘..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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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처럼 생긴거 같은데..털이 있다니....
이온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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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저런사진만 있는거지 자세히 찍은 사진도 있을텐데 말야.........<br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