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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몬탁괴물’ 파나마 괴물, 나무늘보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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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538회 작성일 09-11-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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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제2의 몬탁괴물’로 화제를 모은 파나마 괴물이 나무늘보로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은 10일(현지시간) 파나마 텔레메트로 통신을 인용해 “남미 파나마 강가에서 발견됐던 골룸을 닮은 괴물이 물에 불어터진 나무늘보의 사체였다”고 보도했다.

파나마 괴물은 지난 9월 12일 파나마의 작은 시골 마을 세로아술의 한 호수가에서 발견됐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골룸을 닮아 ‘골룸 괴물’로도 불렸다. 이 괴물은 지난 5월 부패된 너구리로 밝혀진 ‘몬탁 괴물’ 사건 이후 또 다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외신들은 발견 당시 이 괴물이 1.5m 정도의 크기로 굴속에서 기어 나와 주변에 놀던 아이들을 놀라게 했고, 이어 바위 위로 기어 올라가자 아이들이 돌과 나뭇가지를 집어 던졌다고 전했다.

이후 이 괴물의 사체는 파나마 국립환경기관 소속 수의사들에 의해 부검이 실시됐으며 그 결과 물 속에서 불어터진 세발가락 나무늘보 수컷으로 판명됐다. 이 나무늘보는 털이 모두 빠져 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세발가락 나무늘보가 중남미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고 소년들에 의해 발견되기 전 숨진 채 물 속에서 잔뜩 불어있었다고 설명했다.

[물 속에서 불어터진 나무늘보로 밝혀진 파나마 괴물. 사진 = 파나마 텔레메트로 캡쳐]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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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팔백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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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이 처음 나왔을때 제가 올린 2029번 글에 대한 추측이 정확히 맞았네요....<br />물에 불은 나무늘보의 시체....

팅코님의 댓글

주세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468|1--]글게여^^ 론건맨에서 진작 정답이 나왔는데, 때늦은 외계인 기사들을 보며 웃었습니다. 회사동료들도 나무늘보라 했더니 첨에 믿지않더군여 진작 정답을 알았을텐데 흥미위주의 여론몰이를 느끼는 사건이었습니다.

돌도사03님의 댓글

주세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허~</p><p>물에 불은 나무늘보라고요,,,,,,,,,,,,,,,,,,,,,,,,,</p><p>그럼 죽은 쥐나 개 고양이 중 하나 저수지나 강가에 담가 놓으면 저리 될 수도 있을까요?</p><p>물에 불면 털이 빠지나요?</p><p>나무늘보라구요????</p><p>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p>

전호원님의 댓글

주세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맞음 </p><p>몬탁괴물은 6월달부터 화제엿엇죠,,</p><p>저건 물에 오랜시간방치대면서 떠내려오다보니깐</p><p>떨도빠지고 살도부른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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