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곤충, 오대산갈르와벌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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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타리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005회 작성일 08-08-06 18:45본문
공단은 2005년 3월부터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오대산갈르와벌레(Galloisiana odaesanensis)에 대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서식현황 및 생태를 모니터링해 지난해 그 결과를 SCI 국제 학술저널인 Zoological Science에 발표하여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갈르와벌레가 주로 동굴이나 늪지역에서 서식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상원사, 월정사(유충) 도로변 숲에서 발견된 것이 특징, 발견시기 및 서식온도의 특이성으로 인해 국제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아있는 화석곤충으로 불리는 갈르와벌레는 캠브리아후기 유존동물로서 빙하기를 거치면서도 살아남은 생물이다. 이 곤충의 주요 서식처로는 북미 및 동아시아대륙 북반부이며, 고산성, 고산지대 수목대 한계, 설원표면, 빙하지대 늪부근, 전석지나 썩은 고목나무숲, 낙엽 밑 등이다. 이 곤충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28종이 기재되어 있으며, 특히 한반도에는 석회암 동굴(한국 동굴의 평균 온도는 15도 정도)에 적응한 개체들이 다수로써 6종이 보고되어 있다. 사진은 오대산 갈르와벌레 모식종 수컷.(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김명원기자 kmx1105@newsis.com
에일리언처럼 생겼네요. ^^;;
댓글목록
마타리오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처음 올리는 글이네요~<br />반갑습니다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신기하네요.</p><p>곤충 할아버지라고 불르면 되나 ^^;</p>
카호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odaesanensis 라... 학명에 '오대산'이 들어가 있으니 뭔가 묘하게 기분이 좋(...)네요^^<br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임네닉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정말 얼핏보면은 귀뚜라미와도 비슷하게도생겻네요...</p><p>보통사람이라면은 아또벌래냐면서 죽이거나할텐데 정말 곤충학자들 대단합니다</p>
민칠이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바퀴벌레같이 생긴거같네요 ㅠㅠㅠ
럼주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얼핏보면 사마귀가 아닌가 할 정도로 비스무리 하네요.^^
서민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왠지 살아서 바로 앞에 있다 하면 공포스러울듯 합니다. ㅎㄷㄷ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마타리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왼쪽끝은.. 해골이 달린거같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