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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멸종위기 '긴꼬리투구새우'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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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178회 작성일 08-06-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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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투구새우 (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군 북평면 서홍마을 논에서 발견된 환경부 보호 야생동물인 '긴꼬리투구새우. 이 새우는 3억 년 전 화석에서 발견되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고 국제적으로도 보호 가치가 높으나, 농약 사용으로 70년대 이후부터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몸길이 2.7㎝에 색깔은 갈색 또는 초록색으로 절반 이상이 투구 형태를 띠고 있는 올챙이 모습과 비슷한 새우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환경부 보호 야생동물인 '긴꼬리투구새우'가 북평면 서홍 마을 일대에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긴꼬리투구새우'는 달마산 아래 청정지역인 서홍마을 일대 논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3년째 친환경 농법으로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이다.

마을 주민 김수현(48) 씨는 "처음에는 올챙이인 줄 알았다"며 "지난 해부터 투구새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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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투구새우 (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군 북평면 서홍마을 논에서 발견된 환경부 보호 야생동물인 '긴꼬리투구새우. 이 새우는 3억 년 전 화석에서 발견되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고 국제적으로도 보호 가치가 높으나, 농약 사용으로 70년대 이후부터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몸길이 2.7㎝에 색깔은 갈색 또는 초록색으로 절반 이상이 투구 형태를 띠고 있는 올챙이 모습과 비슷한 새우다.

해남군은 "긴꼬리투구새우를 친환경농법에 이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는 만큼 집단 서식지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조사와 함께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 년 전 화석에서 발견되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고 국제적 보호 필요성도 크나 농약 사용으로 1970년대 이후부터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새우는 몸길이 2.7㎝에 색깔은 갈색 또는 초록색으로 절반 이상이 투구 형태를 띠고 있는 올챙이 모습과 비슷한 새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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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블루포유님의 댓글

kipyy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칭이 이랬군요..저 역시 어렸을적 많이 봐왔었는데...<br />물쐐기나 장구벌레과 라고 생각했었는데...신기하네요..

kipyy님의 댓글

kipyy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가지 어릴적에 본것중 하나가......<br />시골 산골짜기에서 나비만한 더듬이를 가진 잠자리를 본적이있는데<br />혹시~ 그것도 멸종위기종의 생물이었을까요??????

공허님의 댓글

kipyy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face=궁서 color=#303030>아마 그렇다 하더라도 긴꼬리투구새우는 살아있는 화석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많은듯 싶습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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