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데스 웜 > 괴물/희귀동물

몽골리안 데스 웜이란 길이가 약 60cm에서 150cm에 이르는 붉은색 벌레로 고비 사막의 유목민들에게는 소의 창자처럼 생겼다하여 창자벌레로 불려지는 전설의 벌레입니다.

고비사막의 유목민들은 이들을 알고이 콜코이(allghoi khorkhoi)라고 부르는데 낙타를 잡아먹고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926년 챕만 엔드루가 쓴 '고대인의 여행(On the Trail of Ancient Man)이라는 책에 사람이나 말을 죽일수 있으며 심지어는 낙타도 잡아먹는 벌레가 있다고 몽고의 승려들이나 유목민들이 믿고 있다고 소개되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벌레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자료는 없고, 이후 1990-1992년 러시아 탐험대가 몽고사막을 탐험하게되고 유목민과 보드카를 나누며 들은 이야기로는, "콜코이(khorkhoi)는 노란색을 무척 좋아하는데, 하루는 노란상자를 가지고 놀던 아이에게 다가와 아이가 벌레를 만지자 아이는 죽었고. 이후 벌레는 땅에 자국을 남기며 아이를 모래로 끌고 가고, 아이의 부모는 그 자국을 따라가 벌레를 죽이려 하였다"는 것입니다.

원주민들은 벌레들이 노란색의 강한 산성의 춤을 내 뱉고, 몸에서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3년 8월 Weird Weekend라는 영국의 티비 다큐멘타리를 위한 원정대가 이 벌레를 찾아 나셨으나 물적성과가 없었고, 2005년 4월에는 영국의 과학자들로 탐사대가 구성됩니다.


이들은 5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는데, 몽고의 변경에 도착한 후 초기에 수집한 유목민들의 증언은 대략적으로 일치하였는데, 이 벌레는 붉은 갈색으로 지렁이 같이 앞뒤 머리를 구분할 수 없고 길이는 약 30에서 60cm 정도이며 직경은 7cm정도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과학자들은 도마뱀이나 뱀의 일종이 아닐까 판단하고, 이후 9월 까지 땅을 깊이 파는 등의 계속된 탐사에도 불구하고 벌레의 실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벌레의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출처는 다음카페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화제네요

진짜 존재한다면, 그동네 살고 있지않다는게 다행~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