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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4km 헤엄쳐 새끼 돌보는 "어미 견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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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02회 작성일 07-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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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매일 4km를 헤엄쳐 새끼들을 돌보는 어미 견공의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뉴스 웹사이트 뉴스닷컴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새끼들을 돌보기 위해 매일 4km를 헤엄쳐 보살피는 어미 견공을 소개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충칭시에 살고 있는 "후아후아"란 이름을 가진 암컷 견공으로 매일 아침 7시 무렵 그리고 저녁 7시 무렵에 어김없이 강을 헤엄쳐 새끼들이 있는 섬으로 간다고.

처음 후아후아의 모습을 본 목격자는 "충칭시 주변을 흐르는 강가에서 매일 규칙적인 시간대에 강아지가 헤엄을 쳐 섬으로 가고 나오는 모습을 보았다"는 제보로 관계당국이 이를 조사하면서 사연이 소개가 된 것. 매일 같이 후아후아가 하루 두번 씩 섬으로 가는 이유는 바로 이 섬에 4마리의 새끼들이 있기 때문.

인근 주민들은 후아후아가 이곳에서 새끼들을 낳은 후 이곳이 홍수로 범람을 하게 되자 먹이를 먹고 젖을 주기 위해 도심으로 갔다가 다시 섬으로 오는 것 같다며 하루 2차례나 헤엄을 쳐서 오는 모성이 지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루 두 차례 후아후아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기 위해 헤엄을 치는 거리는 무려 4km, 비록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모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리뷰스타.

어떤때는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읍니다.
어떻게 보면 미련한 것이지만,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 할수도 있는 일들을 동물들은
해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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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vh009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성본능... 이성이 있는 인간은 자식을 그냥 버리기도 하는데, 저런 걸 보고 좀 느끼면 좋겠네요~
개만도 못하다는 말은 과연 저런것에서 나온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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