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으로 뭉친 몸짱 개? "실제 존재" 합성 논란 종식!! > 괴물/희귀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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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위)실제로 존재하는 몸짱 개 ‘웬디’ 아래)개량 전 일반적인 경주용 위펫종의 모습

온 몸이 근육으로 뭉쳐진 몸짱 개가 해외 온라인 상에서 공개가 된 이후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근육이 발달된 몸짱 개는 있을 수는 없다며 합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외 애완 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 웹사이트에서는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개라는 설명과 사진을 공개해 합성 논란을 종식시키고 있다.

화제가 된 개는 영국산 경주견의 한 종류인 "위펫(whippet)"으로 "웬디"란 이름의 암컷으로 특정 근육 강화를 시킨 변이 종으로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특정 부위가 더 발달된 새로운 경주견이 화제의 몸짱 개란 설명.

위펫 종은 예로부터 영국과 유럽등지에서 전통적으로 경주견으로 유명세를 탄 종으로 사진 속 웬디는 보다 스피드 있는 종자를 개량하고자 유전자 변이를 시켜 탄생한 종으로 일반적인 위펫 종보다 다리 부분과 이와 관련된 근육 부분이 현저하게 발달되어 있어 두 배 이상의 더 빠른 스피드로 달릴 수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실제로 이런 개가 존재한다니 놀랍다"며 평소 이상으로 이 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소식들을 확인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견 위피트 종인 웬디는 마이오스타틴(미오스타틴)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최강의 근육을 갖게 되었고, 이 독특한 외모 덕분에 유전학자들이 연구 대상으로 삼기도 했었다.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고 사람 무릎 위에도 올라앉길 좋아한다는 웬디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가공할 근육을 가진 개가 달려들면 두려움에 떨며 몸을 피한다고. 그러나 웬디는 근육질일 뿐 귀엽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27kg의 체중을 가진 웬디는 보통의 위피트 종에 비해 무게가 두 배이지만 키와 머리 크기는 유별나지 않다. 또 심장과 폐도 보통 크기여서 정상적인 수명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는 게 언론의 설명이다.

리뷰스타.

근육이 좀 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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