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와 아기 여우, “우리 같이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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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307회 작성일 07-05-10 14:13본문
올빼미와 아기 여우, “우리 같이 있게 해주세요~”
[팝뉴스 2007-05-10 13:56]
사진#01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올빼미-여우’ 커플이 화제를 낳고 있다고 7일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된 황갈색 올빼미와 아기 여우는 최근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의 숲속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 당시 아기 여우는 다리 부위에 상처를 입고 나무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고, 아기 올빼미 또한 크게 파손된 둥지 옆에서 위기에 처해 있던 상태였다. 올빼미, 아이 여우 모두 까마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의 설명.
구조 후 아기 여우와 올빼미는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 여우가 올빼미의 깃털에 코를 부비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있고, 올빼미 또한 여우를 감싸주며 서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올빼미-여우 커플’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는데, 야성의 본능이 언제 폭발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사진 :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올빼미-여우 커플(동물보호단체가 언론에 제공한 사진) )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팝뉴스 2007-05-10 13:56]
사진#01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올빼미-여우’ 커플이 화제를 낳고 있다고 7일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된 황갈색 올빼미와 아기 여우는 최근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의 숲속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 당시 아기 여우는 다리 부위에 상처를 입고 나무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고, 아기 올빼미 또한 크게 파손된 둥지 옆에서 위기에 처해 있던 상태였다. 올빼미, 아이 여우 모두 까마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의 설명.
구조 후 아기 여우와 올빼미는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 여우가 올빼미의 깃털에 코를 부비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있고, 올빼미 또한 여우를 감싸주며 서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올빼미-여우 커플’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는데, 야성의 본능이 언제 폭발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사진 :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올빼미-여우 커플(동물보호단체가 언론에 제공한 사진) )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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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아기여우가 넘 귀엽네요..올빼미하고 우정이 영원하길....
인류보완계획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올빼미와 여우보다..
ㅎ.. 한심.. ㅎ
세이야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둘 다 귀엽내요...언제까지나 돟은관계 유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