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어종’ 비막치어는 어떤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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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45회 작성일 07-02-23 13:59본문
‘희귀어종’ 비막치어는 어떤 물고기?
[세계일보 2007-02-23 11:06]
사진#01
남극해에서 비막치어를 잡던 뉴질랜드 어부들이 세계 최대의 콜로살 오징어를 낚은 것으로 알려진 23일 ‘비막치어’란 낯선 이름의 물고기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비막치어는 심해성 어종으로 수심 70∼1500m에서 서식한다. 때로 더 깊은 수역에서도 발견된다. 칠레, 아르헨티나 주변 등의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한대 수역에서 주로 사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물고기라 어획량이 철저히 제한된다.
몸길이는 최대 215cm까지 성장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눈은 상대적으로 등쪽에 치우쳐 있다. 양 턱의 이빨은 송곳니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아래턱니는 약간 듬성하게 분포한다. 날카로운 이빨로 어류와 오징어류를 잡아먹는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며 등·가슴·꼬리의 지느러미는 뒷가장자리가 대체로 검다.
사진#02
얼마 전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비막치어 잡이 어선들과 환경보호단체 간의 ‘해상 추격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모리셔스 정부는 고가로 거래되는 비막치어가 자국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어획량 단속에 거의 손을 놓은 상태. 이 때문에 비막치어의 멸종을 막으려는 환경보호단체들이 직접 나서 불법 어획에 제동을 걸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in.segye.com/bodo
[세계일보 2007-02-23 11:06]
사진#01
남극해에서 비막치어를 잡던 뉴질랜드 어부들이 세계 최대의 콜로살 오징어를 낚은 것으로 알려진 23일 ‘비막치어’란 낯선 이름의 물고기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비막치어는 심해성 어종으로 수심 70∼1500m에서 서식한다. 때로 더 깊은 수역에서도 발견된다. 칠레, 아르헨티나 주변 등의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한대 수역에서 주로 사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물고기라 어획량이 철저히 제한된다.
몸길이는 최대 215cm까지 성장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눈은 상대적으로 등쪽에 치우쳐 있다. 양 턱의 이빨은 송곳니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아래턱니는 약간 듬성하게 분포한다. 날카로운 이빨로 어류와 오징어류를 잡아먹는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며 등·가슴·꼬리의 지느러미는 뒷가장자리가 대체로 검다.
사진#02
얼마 전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비막치어 잡이 어선들과 환경보호단체 간의 ‘해상 추격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모리셔스 정부는 고가로 거래되는 비막치어가 자국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어획량 단속에 거의 손을 놓은 상태. 이 때문에 비막치어의 멸종을 막으려는 환경보호단체들이 직접 나서 불법 어획에 제동을 걸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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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르타고님의 댓글
카르타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앞에서볼때는 아귀 같이생겼는데 옆모습은또 꾀나 친근한 생김새네요
공허님의 댓글
카르타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의 어류는 그럼 치어라고 봐도 될런지?? 215cm 덜덜..
김도연님의 댓글
카르타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5cm ㄷㄷㄷㄷ...옆모습이 마치 동태[?] 닮지 않았나요 - ㅁ-;?...
츠바사로님의 댓글
카르타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두,, 심해에 살넹..
심해탐험하다가 큰거보면 잡히겟당;; ㄷㄷ
maxpua님의 댓글
카르타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순간 저두 앞모습은 아귀를 본믄듯한 하지만 옆모습은 왠 꽁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