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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이끼도롱뇽’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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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96회 작성일 07-02-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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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돼 양서류 진화 연구에 획기적인 계기가 됐던 희귀종 이끼도롱뇽이 속리산과 계룡산,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잇따라 관찰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2~2006년 실시한 지리산·설악산·북한산·속리산·한려해상 등 10개 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진화론의 신비와 대륙이동 가능성을 파헤칠 주요 단서로 알려진 이끼도롱뇽은 전 세계 과학계의 연구 대상이다.

2003년 대전 장태산에서 이끼도롱뇽이 우연히 발견됐을 당시 미국 UC 버클리대 데이비드 웨이크 교수(진화생물학)는 “이끼도롱뇽은 다른 도롱뇽과는 전혀 다른 혀, 발목, 두개골을 가졌고 양서류이면서도 허파 없이 피부로 호흡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45년 연구과정에서 ‘전혀 기대조차 할 수 없었던’ 가장 흥미로운 발견”이라고 말한 바 있다.

관리공단측은 또 산양(설악산), 무산쇠족제비(오대산), 쌍꼬리부전나비(북한산)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57%가량이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2급인 삵이 대부분 공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됐고 광릉요강꽃·구렁이·감돌고기·매·노랑부리 백로 등이 목격됐다.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산작약·담비·자주솜대·새홀리기·금개구리·맹꽁이·돌상어·쌍꼬리부전나비·고려집게벌레 등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동식물도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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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쌍권총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용자아닌가?  저 도룡뇽이 오래살면 도술을 부린 답니다.  비온후에 산에서 연기나 구름같은게 피어오르는게 저 도룡뇽이 입김으로 만들어내는 구름이라는군요.  난치병 환자들이 저 도룡뇽 많이 먹고 병이 치료되기도 합니다.  신약본초라는 책을 보면 재밌는 이야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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